휴뱅을 지나고 드디어 금요일..
10시가 오길 기다렸고 아린님 등장~
오늘은 아린님이 매우 단아하고 청순한 의상을 입고 오셨는데 너무 이뻤당.. 진짜 이뻤당..
근데 방송 시작부터 머리가 아프다고 하셔서 너무 걱정됬다,,
내일 24시간 뱅인데 괜찮을까 싶었다,,
아린님이 정적인 운동보다 동적인 운동을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테니스에 꽂히신듯 하셨다..
뭔가 이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려하시는 걸 보면 나도 자극받아서 열심히 해봐야지 라는 생각이 든당..
그래서 밸런스보드를 새로 샀당,, 기존에 쓰던 건 얇아서 불안했는데 두꺼운걸루 샀음.. 아침마다 해야징..
제가 회사에서 휴직해도 전화받구 카톡하라는 얘기 맨날 듣는다고 얘기했더니 아린님이 전 직장에서 쌓인게 많으셨는지 열변을 토하셨당,,
요즘 회사일에 스트레스 더 받고 있는데 아린님이 대신 화내주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는데
아린님 회사다닐때 너무 맘고생 심하셨던거 같앙,,,
점심엔 참외랑 토마토를 드셨는데 참외 깎는데 왜이리 불안한징..
오늘따라 힘이 없으셔서.. 더 그랬어..
근데 생각보다 잘 깎는거 같아서 깜짝놀랐다..
그래도 먹을 떈 역시 곰아린인가 싶을 정도로 맛있게 드셨당.. 참외를 먹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어욘..
아린님이 본인 입맛이 고급화 된게 트수들이 비싼 과일 보내서라하셨지만..
먹고 싶다고 하는데 안보내줄 순 없잖아..
그리고 또 테니스 얘기 나오고 내일할 24시간뱅 얘기하고 먹는거 얘기하고...
오늘따라 대화주제가 더 많았던거 같아욘 ㅋㅋㅋ
내일 드디어 24시간 뱅인데 많이 기대됩니둥,,
평소보다 늦게 자고 내일 8시쯤 일어나서 24시간뱅에 최적화 시키려구 합니다 ㅋㅋ
푹 쉬고 두통이 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