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이벤트는 끝났지만.. 뭔가 아린님이랑의 추억을 기록하는 느낌이라 나중에 다시 봤을 떄 추억회상하기도 좋을거 같아서
시간 날 때마다 쓰려구 합니당
오늘은 오전 중에 최대한 할 일을 다하고 1시부터 아린님 언제 오시려나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당..
2시 넘어서 방송을 키셨는데 ㅋㅋ 환자복을 입은 아린님 등장! ㅋㅋ
저도 그랬는데 아린님도 1주년 뱅 후유증으로 피곤해 보이셨어욘
아린님이 환자복을 입고와서 굉장히 좋았는데 그 이유는
1. 너무 귀여웠고, 2. 굉장히 편한 자세로 방송을 하셨는데 친구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과일을 많이 사셨다고 했는데 계속 몸에 좋은거 알아서 챙겨드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욘
그리고 아린님 환자복 얘기를 하다가 반티 얘기가 나왔는데 또 학교다닐 때 추억이 생각나서 재밌었어요
신나게 얘기하다가 아린님이 아 맞아 그러시더니 어제 에어프라이어에 감자를 구워놓고 까맣게 잊고 있던걸 기억해내셨다 ㅋㅋㅋㅋ
어제 1주년방송 너무 열심히 하셔서 잊으신거 같아요 ㅋㅋㅋ
방송 막바지엔 신점 얘기를 했었는데 아린님 얘기를 듣다보니 한 번 해보고 싶어졌어욘
평소엔 신점은 좀 무서운 느낌이라서 할 생각 없었는데 잘 알아보고 내년에 신년운세 보러 가봐야징..
아린님 컨디션 문제로 짧뱅이였지만.. 항상 아린님 덕분에 힐링하고 있네요..
오늘도 술병난거 아린님 방송보고 완치!
내일은 휴방이신데 서울 잘 다녀오시고, 잘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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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식하고 집에오니까 10시... ㅠㅠ
회식 메뉴는 곱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