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섭이님 저는 요번 년도의 갓 20살이된 남자입니다.
제 사연은 제가 3달전에 550일정도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전여친을 만나기전에 여자한테 관심도 없었고 오히려 학교생활을 좀 양아치처럼 행동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벌린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엄청 힘들때 전여친이 나타나서 저에게 많은 도움과 위로를 해줬습니다.
그렇게 전여친과 고2때부터 연애를 시작했고
정말 행복하게 연애를 하고있엇습니다.
근데 그 이제 150일정도 됬을때 갑자기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있다고 저한테 헤어지자고 해서 저는 그렇게 차였구나 싶었어요. 근데 한달뒤로 다시오더니 자기가 잘못했다고 빌더라고요 그렇게 일주일 매달리더라고요. 저는 정말 진심인줄알고 믿고 마음에 묻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것도 잠깐 300일날 이였습니다. 저희 집에서 집데이트하는날 핸드폰을 숨기지도 않던아이가 자꾸 숨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날따라 기분이 싸하길레 폰을 뺏어서 봤더니 저랑 싸울때마다 자기 친구들한테 자기는 피해자인마냥 얘기하더라고요.
정말 배신감에 헤어지자 했는데 그날 그자리에서 한시간동안 울면서 매달리고 빌더라고요.
근데 정말 저는 마지막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니깐 용서해주고 마음에 묻었습니다.
그치만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는날 저한테 헤어지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알고봤더니 연애를 하다보면 싸우고 다투면서 이제 더 알아가고 배려해지는건데 자기가 이제 그런걸 못하겠다고 저를 차버리더라고요 그러면서 다른이유는 자기가 하고싶은일이 있다면서 그만 놔달라길레 저는 또 그렇게 헤어졌어요.
하지만 정말 제가 힘든게 그애한테 한달뒤에 연락이왔습니다. 지금은 제가 도무지 힘들어서 끊었지만...
그애가 저한테 자꾸 보고싶다. 목소리듣목소리듣고싶다고싶다. 자꾸 생각난다 그러길레 저는 정말 너무 사랑했던여자라 다시 시작하자 그랬더니 자기는 연애안하고 싶고 정말 친구로지내고싶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친구라는 선을 안넘고 그래 친구로 지내자 그랬는데 이제 연인때랑 별반다를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연락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제가 정말 누군가를 믿고 사랑할수있을까 싶네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이리저리 뒷통수맞고 정말사랑하고 좋아하던 여자친구가 그렇게 이기적으로 헤어지자해서 누군가를 믿고싶은데 믿음이 안가고 그냥 다 똑같아보입니다.
모든여자가 안그러는걸 알지만..
트라우마로 그냥 사람을 믿는게 힘듭니다..
개선법좀 알려주세요.
원래 본인이 힘들때 도와준사람은 잊기힘들다는데..
맞는 소리인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