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 맑..은데.. 점점 추워..ㅠㅠ
요즘은 보통 식사를 가볍게 먹는걸 선호하는 편이에요.
점심도 샐러드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걸 위주로 챙겨먹는 편이고, 저녁도 마찬가지..
다이어트 이후 무거운 식단은 속이 살짝? 더부룩해지더라구요..ㅎㅎ;;
근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던건지..
집에서 에프에 구운 오리고기를 주시기에 넙죽 감삼다! 하고 왐냠하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양이 얼마 안되는거 같아서 열심히 먹기 시작했는데..
분명.. 적었는데..?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요..ㅠㅠ
원래 먹는 속도가 느리긴 해도.. 30분이면 거의 다 먹는 편이였눈데..
먹는걸.. 한시간을 우물우물 하고 있었..
사진으로는 양 별로 안많다고 했눈데..
지인들이 분명 양 적다구 했눈데..!!!
아래에 다 깔려있었나봐요.. ;ㅁ;
그래두 딸 맛있는거 먹여주시려구 이것저것 준비해주신 어무니 덕분에..
간만에 포식하구 배 둥둥 했습니당ㅎㅎ
햇님반 여러분들도 맛있게 드신 음식이 있으시다면 가끔 일기에 올려주세요.!
(단, 새벽시간에 보면 배고파질지도..?)
다음엔 간간히 음식사진도 올려봐야겠네요ㅎㅎ
오늘 방송도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구, 여러분들 포근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D
잘자요, 사랑스러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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