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일주일 남았네요
벌써 떠나신지 6개월... 반년이 지나가는데도 여전히 너무 보고 싶어서 희한한 기분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제 우주에 너무 강렬한 흔적을 남기고 가신 거 같아요 ㅋㅋ
여전히 다양한 순간 다양한 방식으로 떠오르곤 합니다!!
매운 거 먹으면 생각나고 컵밥 보면 생각나고 ㅋㅋ 노래 듣다 생각나고~
하루에 몇 번 생각나는 건지... 모를 만큼 자주 자주 떠오르네요
생각나면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좋은 추억이라 그립기도 하고~
asmr마이크 있으니 언젠가 새로운 도전으로 asmr 유튜브 시작해주시면 좋겠다...
최근에 우연히 윤하 -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노래를 듣고 릿코님이 불러줬던 일이 생각나서
눈물이 찔끔 나온 적이 있었는데 ㅎㅎ 결국 제대로 된 노래방은 그때 한번 뿐이었네요
노래 하는 거 더 많이 듣고 싶었는데 아쉬워라 ㅠㅠ
2월이 다가오니 시간이 많이 흐른 게 체감 되기 시작해서 기분이 참 묘합니다 ㅎㅎ
12월에 잘 지내시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 역시 근황 자주 알려주시면 좋겠다...
올해도 많은 것에 도전해보시고 많은 걸 이루시기를...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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