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코_ 0

기습방송으로 인해 당황한 코츄들이면 ㄱㅊㅋㅋㅋㅋ

유튜브 보다가 새로고침했는데 7시 25분에 방송을 한다고 떠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캠으로 롤체를 해서 저번의 굴욕(?)을 씻어낼 수 있는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빡센 것 같더라고요ㅋㅋㅋ

하지만 그 억까떄문에 재미는 배가 되었습니다. 마음속 벼랑에 몰린 릿코님이 내는 수많은 찐텐과 비명, 초조함이 ㄹㅇ 꿀맛이더라고요

아직은 롤체에 대해 모르지만 뭔가 공허 스텍을 잘 쌓으면 그래도 상위권을 간다는 느낌을 아까 롤체하면서 느끼긴 했습니다. 물론 그전에는 777했지만요

무엇보다 그 다른 코츄 한분이 도네로 즐이라고 한게 뭔가 옛날 생각나면서도 그 한단어에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으니까 저도 순간 뿜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하게 설명해주고나서 릿코님이 닉넴 뭐냐고 했을때 즐이라고 했던게 더 웃겼습니닼ㅋㅋㅋㅋ

그리고 저챗방송때 음식이야기를 할때 오랜만(?)에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좋고 코츄들의 서로 다양한 관점과 공감을 많이 나온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본인은 오랜만에 저챗헀다고 이야기를 할 거리가 별로 없다고 했는데... 하지만 이야기 겁나 많았죠? 역시 그 입담은 부러워요

떡볶이....확실히 프렌차이즈 떡볶이는 그 특유의 향과 맛이 나서 중독적이긴 한데 약간 특유의 개성(?)이 적어서 자주 먹기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릿코님이 알려준 맛있는 조합들을 알려줘서 주말에 한번 엽떡 시켜 먹으려고요. 그리고 편식 이야기를 할때 우리가 어린애들 같다니... 우리도 릿코님의 캡사이신에 대한 고집을 보면 어린애라고 생각한다고요! 물론 술과 담배를 안하셔서 다행이지만

마무리로 집안일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가족 중에서 집안일을 많이 하는 반백수인 저는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설거지는 괜찮은데 의외로 바닥 청소를 하는게 개귀찮음.....허리도 숙여야되고 더 꺠끗해지려면 걸레청소도 해야되서 바닥이 제일 귀찮은것 같아요

다음에도 이런 일상적이고 이젠 잘 안하실 것 같지만 다시 게임하는 방송을 보고 싶네요. 원래 게임 방송을 잘 안보는데 나름 중독성이 있어서(물론 주인님이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보기 좋았습니다

+)코츄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맛있는 음식이 있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 요리만 좀 잘하지 음식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