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멘 클리어 후 카마인이 등장해서 주인공 일행을 전부 내보낸 뒤, 깨어난 카멘과 대화할 때
"어둠의... 바라트론이라니, 한심하군" 이라 말하는데, 유독 "어둠"을 강조하며 말했습니다
직후에 '바라트론은 심연의 너머, 보다 거대한 관념이 지배하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바라트론은 원래 '(혼돈의) 바라트론'이라는 오리지널이 있고, 본능만 남은 이그하람의 반쪽인 카멘이
카제로스에게 하사받은 어둠의 권능을 통해 '어둠의 바라트론'이라는 레프리카로 재현한 것 아닐까요?
그래서 기억이 그대로인 이그하람의 반쪽인 카마인이 '바라트론인데 어둠? 한심하네ㅋㅎ' 하면서 비웃은 것이구요
근데 카멘에게 진정한 너를 찾길 바란다며 비웃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어차피 본능만 남은 짐승이라 기억을 전혀 못 찾을거라 생각해서.. 그냥 비틱인건가
연주하는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