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에서 계속 찾을려고 해봤거든요.
약간 발라드느낌의 한국여자가수 였는데, 가수도 모르고 제목도 모르니까
차트에 있는 여자가수들 하나씩 담아서 들어봤어요
'아 이거 아닌데, 이런 느낌아닌데' 하면서 결국엔 못찾았거든요?
그냥 아쉽다 하고 말았는데.
근데 담아서 들은것들중에 박혜원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이게 계속 생각나는거야. 또 며칠간 혼자 웅얼웅얼 대고 있고
하루 이틀 계속 그것만 듣다가. 너무 잘부르니까 라이브를 찾아서 듣고 싶어졌음
내가 라이브 찾아서 들을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하난데,
진짜 이걸 실제로도 다 부를 수 있을까 하고 찾아보거든요. 라이브 찾아본 노래들이
shawn mendes, charlie puth, lauv, rita ora 등등 거의 팝송 인데
한국노래는 딱 2개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랑
나머지 하나는 박혜원 노래.
박혜원이 라이브로 노래부르는거 앵간한건 다본거같음. 너어무 잘불러서 처음엔 소름 쫌 돋았음
이사람 안지 일주일 된거 같은데.
왜 미리 안알려주세요 증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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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며칠간? 일어나면서 어떤노래가 계속 생각나가지고
오더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