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능을 쳤다
칠땐 오히려 모의고사치는 기분이었는데
끝나고나니 뭔가 허무했다
결국 집에 도착해서 펑펑 울었다
(망해서 속상+현타)
진정이 되고 국영수만 가채점해보고 등급컷을 봤는데
생각보다 등급컷이 낮아서 안심했다
(최저 못맞출까봐 매우 안절부절했음)
근데 나는 내일도 학교를 가야한다
다른 학교는 온라인이라던데 우린 왜...
내일 모레 논술치고
다음주 일욜에 논술치면
진짜 끝난다
아직 입시 안끝난 트수라
그래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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