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독서실에 출근도장을 찍고 있는데 항상 오기가 싫다.
그렇다고 안할 순 없어서 열심히 하고 한 10시간 채우고 집에 가는데 딱히 그리 한 거도 없는데 10시간이나 앉아있었다는 생각에 항상 열받아하면서 집에 간다.
🔼 현재 다이어리처럼 사용하고 있는 플래너 현황
그래서 최근에 나나양 방송을 잘 못갔다… 사실 보더라도 내 마음이 너무 찝찝해서 잘 즐기지도 못할 거 같았다. 근데 마침 나나양 킹시보기에 감옥이 올라왔고 즐거운 마음으로 딱 10시간인 영상과 함께 독서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난 10시간 맘에 든다.
아무래도 수능은 앞둔 고3이다보니 응원도 많이 받고 선물도 받고 있는데 항상 감사하면서 부담스럽다. (근데 나나양이랑 트수들에게는 조금 받고 싶을지도? ㅇㅊㅊ)
그리고 오늘 나나양 편집자 구인을 봤는데 다 할 줄 아는데 (현 영화과 지망생) 근데 나이가 애매하게 안되서 킹받는다… 그래도 나보다 더 잘하시는 분이 함께 해주실 거니까, 나나양이 좋은 편집자를 구할 수 있길 바라며!
나나양 생방 대신 감옥 매일 보고 있는데
그래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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