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하던 단기알바가 끝나따!
그래서 알바끝난 기념 겸 아부지가 평소 타지에서 일하셔서 아부지 일터로 한번 찾아가기로 맘먹어따!
뭔가 살면서 한번 찾아뵈야 도리가 아니게써! 와 시간 남을때 가지 언제 가게써!! 하는 맘이여따. 토요일에 찾아뵙겠다는 나름 계획은 치밀하게 짜고 했는데!!!
두둥!!!!!
기차표를 미리 예매를 안했었다...
이미 눈치 챘을땐 이른시간은 없구 늦은시간만 있었는데, 그걸 타고 가면 아부지 일끝나는 시간에 맞춰갈수 없어따... 다른날에 가기엔 나태한 나를 믿지 못해따...
그래서 고민한결과
새벽기차를 타고 가서 피씨방서 자기를 맘먹어따 ㅋㅋㅋㅋ
새벽기차를 타면서 나름
가고싶다고 맘먹자마자 가는 이런 느낌...
이게 어른...?
이란 느낌을 느끼며 멋져했다ㅎㅎ
핳핳 멋찌지?!!!히히히히히
다녀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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