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 아 그건 됬어요 뭐 이미 다 지원서류에 있으니까요."
아 우물쭈물 하다 타이밍을 놓쳤어
그냥가서 보기만하면 된다더니 떨어지겠네 ㅠ
쩝 뭐 딴데도 넣어논곳이 몇군데 있으니까
그 후로 이런저런 질문이 사장님과 지원자들 사이에서 오가고 내게도
간단한 질문들이 주어졌지
다행히 그 질문들엔 우물쭈물 하지않고 잘 답했고 음식들이 나왔다가
치워지며 식사가 끝나갔어
그렇게 면접이 끝나는구나 했지
이 회사는 글렀군 소개해주신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어쩔수없다고 생각했어
내가 너무 안일했지
나름 그래도 준비도 하고 했던거 같은데 쩝
마음을 편안히 가져서 그런가 사장님의 외모가 다시 눈에 들어왔어
아깐 진짜 어려보이더니 흠흠 그정도 까지는 아닌거 같아보였지
그래도 예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지만 말야
마지막 후식까지 나오고 식사겸 면접이 끝났어 다들 이제 다음 연락을 기다리면서
여기서 나가면 되겠거니 했는데
사장님이 말했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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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세상 면접이 아니다 - 나의 취업기 7.
리사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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