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코스요리전문 중국집을 가니까 어리둥절 했지만 들어갔지
면접 보러 왔다니까 종업원분이 룸으로 안내해주시더라고
가면서 이 회산 도대체 뭐하는 회산가 했지 소개시켜준 분이 설마 중국집 소개 시켜 주신건
아닐테고 분명히 회사이름듣고 인터넷으로 봤을땐 멀쩡해 보였는데
물론 내 전공이랑은 하등 관계없는 회사였지만
취업이 급했으니까 온거고 어차피 면접만 보는거니까 영 별로다 싶으면 안가도 되는거고
이러저런 생각하면서 가다보니 oo회사 면접장 이라고 써놓은 룸이 나오더라고
6인용 원탁 테이블이 있었고 안엔 나 밖에 없었어
좀 빨리 오긴했는데 말야
종업원 분이 식사는 다 오시면 준비해 드린다고 하고 차랑 컵을 놓고 따라주고 가더라고
자스민차 음 맛있었어
그렇게 좀 뻘쭘하게 있는데 문이 열리고 갓 대학교 졸업한거 같은 예쁜 여자애가
들어왔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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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세상 면접이 아니다 - 나의 취업기 2.
리사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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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도중 최면이 풀린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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