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아부지 팬미팅 후기 mozzak1Hi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두서 없이 쓰고 맞춤법도 틀릴 수 있어요! 오타가 있으면 수정하겟습니다
지스타를 도착을 하니깐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더라요
근데 그 곳에서는 아부지를 찾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스타에서 아부지를 찻는거보다는 팬미팅에서 볼려고 했슴미당
부산에 살지만은 센텀시티쪽은 항상 가는 곳만 알아서 팬미팅 장소를 찾을려고 신세계 백화점을 반바퀴 돈 것 같아요ㅠmozzak1Guakkkk
생각보다 시간이 안가서 한시간 정도 일찍 갔어요 가는 동안 정말 많이 떨렷습니다....ㅠ
약속된 장소에 가니깐 안쪽에 올 블랙으로 입으신 아부지 의 모습이 보고 2초동안 머리속에 오만생각이 다드면서 벌벌 떨면서 들어갔아요.ㅋㅋ
아부지랑 츄르단 두분께서 계시더군요 부끄럼이 많아서 주춤하니깐 손짓해주신 분 감사합니다ㅠmozzak1LOVE mozzak1Biblethump
지짜ㅠㅠ너무 낮가림이 심하고 부끄럼이 많아서 지금 와서 말하는거지만 사실 사람 눈을 잘 못쳐다봐요 특히 시선이 집중되는 거를 정말 무서워해요 ㅎㅎ
그래서 제가 말할때 시선 집중될 때 저의 동공지진을 보셧을 거에요ㅎㅎㅎ 아부지가 악수 해주실 때 진짜 손이 떨려서 ㅠㅠ손 안 씻을 겁니다 (진지)
아부지께서 카드를 주셔서 카페라떼를 시켯어요 ㅎㅎ 맛있었어요 진짜
사실 떨려서 대화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ㅎ....
아부지 앞에서 츄르단분들이 끝없이 주접을 떠셧담미다ㅋㅋ
아부지가 본인이 가운데 앉는 게 좋겟다고 갑자기 제 옆에 앉았을때 후하후하 심장 멈추는 줄 알았어요 진짜 머리가 하얗게 되서..ㅠㅠㅠ
사실 아부지 행동하나하나 기억하고 아부지랑 오래있고 싶어서 화장실 가고 싶어도 참았어요 ㅎㅎ
그리고 아부지 화장실 갔을때 아부지랑 앉앗던 의자를 츄르단과 더 가깝게 한다고 테이블에 가깝게 옮겻는데 아부지 몰랏을꺼야...
아부지 싸인받은거 자랑해야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부지 싸인에요 고상했어요 로 보이지만 고생했어요 일꺼에요 그쵸?
아부지 말로는 천재는 악필이래요 아부지가 그렇다면은 그런거겟지요 그쵸?
싸인을 받고 제가 준비한 선물을 드렷어요 아부지 그거 다먹고 인증해줘요 그거 우유랑 먹으면 진짜 마싯어요
제가 눈을 마주치면 고개를 자꾸 숙엿는데 아부지랑 눈 마주치자마자 깜짝 놀라서 고개숙이니까 아부지가 폰으로 찍는 시늉하고 ..나빳어요.8ㅁ8
아부지 츄르단 괴롭히는거 좋아하니까 아부지 행복하면 나두 행복해 지짜 얼굴터지는줄 알앗다고ㅠㅠㅠㅠㅠ 귀도 빨개지고 열 올라오고ㅠㅠ
제가 너무 긴장해서 몸에 열이 올라서 외투를 벋었는데 옷에 단추가 풀려있어서 혼자서 잠구고있었는데 왼쪽이 안잠겨서 계속 낑낑되고 있엇는데
세상에 아부지가 제 손목에 있는 단추를 잠구는데 진짜 아부지랑 완전 가까워져서 후하후하후하후하 그때도 얼굴 완전 빨개졌을 거에요
아부지가 잠궈주신 단춥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얼굴 터질뻔 했어요후하후하후ㅏ하mozzak1Guakkkk
아마 거기 있엇던 츄르단 중에 제가 가장 자리가 아부지랑 가까웠을 꺼에요
아부지 코드 옷깃쪽에 하얀털이 있엇는데 그거는 모짜의 털이엇겟지요 ㅎㅎㅎ
츄접단의 주접을 듣는 아부지랑 행복한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8시가 되고 츄르단분들이랑 아부지랑 택시타는 곳까지 가면서도 츄접은 계속되었습니다 ㅋㅋ
아부지가 숨쉬고 있어도 귀엽다고 그러고 ㅋㅋㅋㅋ
택시를 타러가는 동안과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에 진짜 계속 수다타임ㅋㅋㅋㅋ
아부지가 타고 갈 택시가 잡히고 아부지께서 헤어질때 포옹도 해주셧담미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후 성덕이에요 이제 삶의 미련따윈 없습니다...
유일한 미성년자엿던 저를 계속 챙겨주셧던 츄르단 분들 정말 정말 감사햇어요 진짜
아부지 실물 잘생겻어요 아부지 자꾸 본인이 곰이라고 하는데 아부지 덩치 그렇게 안컷어요 귀여워요
아부지 택시타고 갈때 손인사로 빠이빠이하면서 가셧어요ㅎㅎ
그리고 츄르단분들과 헤어졌습니다 ㅎㅎ
아부지가 오늘은 잠 잘 수 있을거 같다고 했어요 아부지 오늘 꿀잠 잤으면 좋겟어요
나는 아부지한테 많은거 주고 싶엇는데 내가 아부지 좋아하는거 만큼 선물 못 준거 같아서 ㅠㅠ 성인되고 돈이 생기면 아부지 사랑하는 만큼 조공할께요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다 적엇어요
저의 설렘과 행복을 다 표현 했는지 모르겟네요..
여기까지 저의 팬미팅 후기엿습니다
아부지 사랑해요 ㅎㅎㅎㅎㅎmozzak1LOVE mozzak1LOVE
+글을 잘 못써서 두서가 없기는 한데 그래도 열심히 적엇어요
이거 적다가 게임으로 납치되서 팬미팅에 갔던 사람들 중에 가장 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다른 츄르단분들 후기 보면서 아 이런일도 있엇지하면서 열심히 적었습니다
진짜 행복했어요
쿠쿠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