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들어가서 많이 못 봤기 때문에 간단하게 요약함
1.드디어 마무리된 오버워치 경쟁전 배치
2.끊어야 할 때 끊지 못해 끈이 끊어진 엘리베이터처럼 추락한 미야오의 롤토체스
3.공포영화를 잘 못 보지만 이것저것 많이 알고 있는 영화평론가 미야오
롤토체스 볼 때는 답답하거나 이런 거 없었는데
오늘은 조금 속상했습니다
괜히 제가 도움되고 싶어서 친 채팅이 훈수가 되어서 갈팡질팡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어서...
특히 마지막 판의 미야오 탈락 직전 라운드까지 꼴찌하고 있던 플레이어가
돈을 싹 다 털고 미야오랑 붙어서 이겨버린 장면에서 그런 느낌이 더 크게 들었습니다.
기회가 있는데 쓰지 못 해서 실패하는 것만큼 아쉬운 일도 없잖아요 ㅠㅠㅠ
암튼...
그니까 여기 들어가서 한 번 배치도 짜 보고 티어덱도 참고해보세용
내일 푹 쉬시고 일요일에 뵈어요...는 일요일 저녁에 약속있네
방종 전에는 보러가겠습니다 묘빠트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