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7시 착석을 위해서
미리 강의 들어놓고 밥도 먹으려고 하는데
엥? 6시 40분이 막 지났는데 방송이 켜졌다
무슨 일이지 했는데 그냥 진짜 방송을 일찍 켜고 싶어서 켠 미야오
편의점에서 사 온 샌드위치를 먹으며 의자 사 온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대로 방송을 계속 보다간 밤에 밥을 먹게 될 것 같아서 밥을 먹고 왔는데
책상에 국순당 막걸리 캔이 따져있었다.
술방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술을..? 이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한 캔만 마시고 끝냈다.
어쨌든 의자가 생겼으니 시작한 롤
초반부터 이즈리얼이 던지기 시작한다....
느낌이 좋지 않아서 괜히 답답해질 것 같아서 끄고 딴짓 좀 하다 왔음
이미 롤토체스로 갈아타고 골드 승급을 노리고 있는 미야오
4등 이상만 하면 바로 승급하는 절호의 찬스에서 돈 50원이나 모아놓고 아끼다가 5등을 하고 말았다 ㅠㅠ
그리고 바로 시작한 한 판
1등 스웨인이 너무 악랄했지만 어쨌든 3등에 안착하며 골드 승급에 성공했다!
골드 ㅊㅋㅊㅋㅊㅋㅊㅋ
이제 열심히 실력 갈고닦아서 강등 안 당하게
더 노력해서 플레도 노려보는 미야오가 되었으면 좋겠다
방종 직전에 보낸 도네가 씹혀서 다들 채팅창에서 놀리고 있었는데
도발에 넘어간 미야오는 방송을 또 켜서 10분이나 더 연장 방송을 하고 갔다
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뱅알!
+
내일은 방송을 보고 싶지만 휴가 나온 친구랑 술 약속이 있어서
더군다나 멀리 가야 함..... 전철에서만 4시간 버릴 듯
그래서 방종 직전에라도 와서 도장찍고 가는 게 목표임
미리 미아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