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을 켠 상태로 일기를 적고 있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하기로 한 행동을 누군가 보고 있는 상태에서 하니
억지로 나마 계속 유지가 되는거 같다.
오늘은 스카이 힐 이라는 고전게임을 했다.
한글화도 잘 돼있고 적당히 할만 했다.
응애 난이도로 두시간 30분 만에 조졋다 씨발 존나 잘함 ㅅㄱ
그런 상태로 어려움 모드로 한번 클리어 해서 하드코어 모드를 열려고 했는데
아 씨발 했던거 바로 다시 할려니까 좆같아서 못하겠음 ㅈㅅ
내가 월탱을 하면서 유입된 시청자 분도 계시기에 월탱을 좀 할까 싶은데
아 고민이다. 월탱이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씨발 내가 너무 좆같이 하니까 나도 좀 좆같다 가끔이지만
쨋든 각설하고,
롤 골드 찍는게 일단은 지금 최우선이다.
근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하면 너도 너무 정신적으로 좆같을거 같고
우리편도 나때문에 힘들어 할거 같다...
용기가 없다.... 무섭다 ㅠㅠ
사람들이 보는데서 일기 쓸려니까 감성적인 표현을 하기가 좀 그렇다..
난 중2가 아닌데... 중2처럼 글을 쓸 수는 없지 ㅠㅠ
오늘은 대충 이렇게 적고 좀 있다 방종 해야겟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