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홍 0

안녕하세요 긴 연휴 잘 보내는 중 뜬금없이 9월부터 생각이 나서 일기는 아니고 사연 써봅니다

사례별일 수도있지만 시점은 저의 시점이고요 표현은이하 대학동창으로 하겠습니다 

알고 지낸 지는 4년이 된 대학동창인데 그때 시점으로 최근에 일본 오사카여행도 다녀온 사이입니다 

금요일 일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길에  같은동내에 살던 대학 동창이 카톡이 왔습니다

소식은 내일 자기 친여동생이 결혼한다고 전화를 왔는데  음식을 옮기는걸 도아줄 수 있느냐? 라는 전화였습니다

시간은? 이라고 묻자 세벽 3시라고 한 거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뷔페에 입사한 지 4달 정도 된 말단 사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될 것 같다 내일 주말이고 바빠서 일찍 나가야 한다 했습니다 

그전에 제가 거짓말을 하고 대학 동창을 피한 적이 몇번있었기도하고  뻥친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동창 생각과 저의 생각은 전혀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전화가와서 술자리생겼는대 갈래?라고 하길래 좋다고했더니 그럼 내 집에 가서 아버지 계시겠지만 

내 옷 좀들고 와라 하길래 저는 무슨 소리냐? 

내가 어떻게 너의 집에 가서 아버지 계신대 들어가서 옷을 들고 가는냐는 문제로도 싸운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동창이 친구라면 그 정도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 해줄 수야 있죠 주말 쉰다면 하지만 

뷔페는 주말장사 웨딩 돌이있어서 바쁘기때매 갈수없다고 했더니  

몇시에 가는대?  7시에 나간다 했더니 그럼 도와주고 다시 잣다가 출근하면 되겠네? 라고 하더군요

앞에 말했듯이 전 말단직원이었습니다 도아주고가서 좀 빌빌대기 싫기도했고 그래서 아 진짜 미얀한대 못가겠다 

축의금줄께 그랬더니 그동창이 화가낫는지 친구라면 도아줄수있지라면서 카톡이야기를 대학동창들에게 보냇다(어쩌라고)

참고로 저는 군대에서 클로킹스킬을 마스터한 상태라 보급관님도 저를 찾을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기 때문에 

대학 동창 아는 애들 4명 빼면 절 아는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과제하던 형들 정도? 그 정도입니다 

점점 카톡에서 동창 말에 짜증이 났습니다 그따구로 살지 말라 네 결혼식에 친구 한 명도 없을꺼다(대학동창 부를 생각도 없는 대?)

너의 부모님 돌아가실때도 네 주위에 아무도 없을꺼다에 정점으로 화가나서 

아 그러냐? 잘 먹고 잘 살아라 끝으로 두번다시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에 알고 지냇던 4명중 한명과 술마시다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끼리 화해 해야지 않겠느냐라길래 

그런 똥덩어리 필요없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