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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여긴.. 어딜까.. 배고프다..

멜론_레몬
2020-03-15 21:03:44 140 0 0

눈을 떠보니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여기가 어디인지 알 수도 없었다.

' ... 분명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왔던 것 까진 기억하는데.. '

( 꼬르륵 ) " 배고프다. "

이러고 있기엔 굶을 것 같아 무작정 걸어보았다.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길가에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풀때기를 뜯어 먹으며

무언가 보이길 바라며 계속 걸었다.

" 지... 집인가..?! "

멀리서 오두막이 보였다. 낯선 환경에서 배고픔으로 경계심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 실.. 례 합니다~ "

문을 열자 먼저 보이는 것은 음식들이 정성스럽게 차려진 식탁이었다.

" 아무도 없겠지..? "

그는 문을 닫고 집안을 둘러보고 식탁 앞에 앉아 음식들을 빠르게 먹기 시작할 때쯤이었다.

( 끼이이이...ㄱ )

허겁지겁 먹고 있던 그는 문이 열리는 소리조차 듣지 못하였고 이어 들리는 여자의 비명소리였다.

" 꺄아아아~~앜~! "

" (흠칫) 흐잌! "

비명소리에 놀란 그는 뒤를 돌아보며 놀랐다. 그렇게 몇 분이 흘렀을까...

그녀는 매섭게 그를 노려보며 음식들을 돌려내길 바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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