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필두 0

11시 뱅 ON

8시 30분 뱅 OFF

1.

시청자 수기를 안보기 3일차

채팅만으로 이끌어보기를 시도해봤는데

이거 ... 보통이 아닌게 나 채팅이 없으면 갑자기 두서가 없어져요

미쳤나봐요..

오후 11시 ~ 8시 or 9시를 목표로 게임 하고 있는데

요즘에 진짜 채팅이 없으면 막막해집니다

잘 생각해보면 나는 채팅이 하나도 없던

텅 빈 1주일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의 나를 잃어버린 것 같았어요

그때의 나를 찾자

나는 본디 헛소리를 잘하자나?

채팅을 칠때까지 시를 읽어보자 컨텐츠를 진행했는데

트수들 걍 이제 진짜 날 라디오 삼아서 겜하고 있어..

느그들... 죽일거다..

이런 마음으로 시 읽기 컨텐츠는 포기했습니다

진짜로 나 소설 갖고 와서 읽는 수가 있어요

저작권 어차피 하꼬라 상관도 없겠다

아르페지오 소나타 이런거 깔고 읽는다구요 

2.

타 스트리머 팬 분이 오셔서 좋은 영상을 많이 보여주셨다

도네도 해주셨다

음악 위주로 하시는 분이었다

내가 떴다 떴다 비행기를 쳤다

그분이 본인 스트리머 존잘 영상을 가져왔다

기가 죽었다

내편이 아무도 없었다...

ㅜ...

사실 8월 정산이 코앞이다

9월 1일 부터 정산 시작이다

얼마인지 금액을 말하고 싶진 않지만

티를 내고 싶지도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확인해 기분이 좋다

진짜야...

ㅜㅜㅜㅜㅜㅜ

전기세 충분히 낼 수 있다구

하지만 더 많았으면 좋겠는 것도 사실 전기세 + 인터넷 비 정도..? 

3.

팔로우 만명이 되면 진짜로 팬미팅을 해보자

라는 이야기를 하고 평균 제 팔로워수는 하루에 1명이 늡니다

그러니 계산을 해보니 앞으로 만일 뒤에 (줄었다 늘었다 다 포함해서)

내가 할 수 있어요

만일 뒤가 언제냐면

2046.12.12

^^..???????????

이..일단은 제 환갑 직전이라 환갑 잔치랑 같이 하기로...그래...그러자..

4.

처음에 나이도 숨기고 이야기거리도 숨겨보려고 했는데

결국엔 다 시원하게 깐게 잘한거 같기도 하다

컨셉충중에서 185cm , 70kg 은 잘 먹히는 듯?

방제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거 같아여

5.

오늘 일기를 쓰고 한숨 자고 일어나서 국수나무 차돌박이 짬뽕을 먹으러 가 볼 생각입니다

맛있어여 진심...

양도 많음...

꼭 추천..

먹을거 이야기 아니면 야한 이야기가 되고 있네..

ps. 근데 야꼬심이랑 꼬큰남은 대체 언제까지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건가..

진짜로 공지 어디에 박을까..? 야꼬심 꼬큰남으로 소문나기 시작하면

다시는 평범한 방송 못 하는 거 아니냐고ㅜㅜ

-진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