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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고민/일상 .ex/2018똻꿝??Hap?y??w씍ear..$null/.error

cataclysm11195
2018-01-01 00:59:56 1073 0 0

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사죄사죄 (__) (2018Happynewyear!)

새해인 만큼 짧게 짧게.. 바쁘게 썼다 보니 가독성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죄송해요 ( _ _ )

-

안녕하세요! Cataclysm11195입니다.

-


벌써 새해인 2018년의 시작점이네요.

이번 2017년.. 유달리 특별한 한 해였어요. 너무 바쁜 나머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저는 나무늘보님을 뵌 지 갓 두 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단 적네요.


사실 처음 만났을 때, 하도 많이 말해서 이젠 부끄럽고 동시에 지겹지만, 힘들던 때였어요.

근본적으로 현실 삶에서의 제 내성적인 성격에 대한, 그리고 많은 것들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었지만,

메르시 인생으로 치이고 또 치여서 오버워치 인생 마지막 절벽 바로 앞에서 지쳐있을 때 보기 시작한 방송이였죠.

사연으로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까 싶어 시작한 라디오 사연 올리는게 이젠 일요일 또는 월요일 새벽의 낙이 되어버렸네요.


덕분에 이젠 긍정적으로 게임하고 있어요! 메르시 원챔, 사실 원챔이란게 아직도 화두로 되고 있는 어려운 주제이지만

"팀에 기여를 한다면 아무도 태클 걸진 않을 것이다. 노력하자 노력하자 원챔이 꼭 나쁜 건 아니야!" 

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게임하고 있답니다 :D

+) 그리고 옛날에 사연 올렸을 때 어떤 분이 댓글을 이렇게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어요!  '저도 메르시 모스트 유저인데 아는 메르시 고수분이 그랬어요. 메르시가 뻘궁 쓰듯 다른 딜탱들도 0인궁 쓴다고, 유독 메르시만 눈에 띄는 것 같다고.'



그렇다면 나무늘보님 방송은 제게 무엇일까요?

조용히 생각을 해보았어요.

나무늘보님 방송을 제 입장에서 짧게 정리하자면 역시 메르시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항상 남들만 치유 하는데 바빠 정작 제 자신을 치유하지 못했는데

 방송을 보며 무언가 제가 '치유' 받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에요. (고마워요!)


맞다, 제가 영웅폭을 늘려갔다고 했었죠?

힐러로는 모이라, 탱커는 디바 (+자리야), 딜러는 아직 연습 중에 있습니다!

아무도 궁금해 하시진 않으셨겠지만.. 그만큼 제가 노력하고 있다는게 누군가에게 비춰졌으면 해서..!

나중엔 꼭 잘 하는 유저로 거듭나서 나무늘보님과 매칭도 잡혀보고 싶습니다ㅠㅠ 화이팅!!


그리고오 곧 다이어트도 시작해요! 꼭꼭 천천히라도 성공해보겠습니다!! 화이또!!



하지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2017년이 끝나며 생긴 부정적인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요즈음 예민해진게 더 심해진 거 같기두 해요.. ㅠㅠ :(

보통 스트레스를 받고서 흥분 하고, 가라 앉거나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지는 '무기력한 상태'에 이른 다는데

약간 그런 거 같아서 제 자신이 좀 안타깝네요..!ㅠ


하지만 다사다난 했던 2017과 반대로 제 2018, 모두의 2018은 행복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항상 제가 웃을 수 있는 2018이 되길, 힘들어도 잘 극복해낼 수 있는 2018이 되길. 화이팅! 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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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bYbvDK-HlY

Mike Perry (ft. Casso) - Inside the lines



(노래가 맘에 드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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