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마입니다.
2017년 마지막날 00시가 넘었네요. PC방에서 게임하다가 소세지 하나 먹으면서, 사연을 남겨봅니다.
2달? 정도만에 사연을 쓰는듯 하네요 ㅎ 올해 가을부터 일이 엄청 바빠져서, 퇴근하고 늘보님 방송에 인사만 하고 거의 바로 잠자는 일상이었네요 (특히 11월부터 지지난주까지는 엄청 바빴네요.. 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야근)
올해 민트때문에 늘보님 방송을 알게되고, 트위치를 알게되고, 한창 옵태기였던 와중에 늘보님 방송이 뭔가 활력소가 되었어요 (데이트 하는 장소가 오프라인은 피씨방.. 온라인은 트위치...??)
저에게는 최근 1년사이에 취미가 영화, 드라이브, 옵치 정도였는데.. 어찌보면 늘보님 덕분에 늘보님방송 및 트위치, 그리고 옵치, 배그 등등이 조금 더 제 인생?? (너무 거창하다...) 생활 속에 많이 들어 온 것 같네요. 방송 초기에 스트리머 리그전 그 후로 제 옵치 티어도 골드에서 이제 플레가 되었구요. (실력이 늘은건지는....잘 모르겠....늘었나)
개인적으로는 올 한해 계획했던 것들을 이룬것도 있고, 못 이룬것도 있네요. 늘보님과 시청자분들은 다 이루셨길!
이제 23시간 뒤에 라디오 하시는 순간, 저는 나이를 또 한살... 하.....
1년을 타이트하게 달려온 덕분에 1월 중순쯤?에는 한 2-3주 휴가를 써야 할텐데, 어디로 놀러갈지 요즘은 고민이네요ㅎㅎ
새해 첫 계획은 휴가계획이 될 듯... 해외가고 싶지만 돈도 없고, 국내여행이나...... 작년 1월에는 제주도를 갔으니 어디를 갈지... 추천받아요..!!
새해 두번째 계획은 새해에 열리는 경쟁전 시즌에서 이번에는 꼭 다이아를...!! 달고 싶은 작은 소망...(큰 소망인가.....이제 나이도 한살 더먹어서 피지컬이...더....)
나머지 계획은 차차 생각을 해보아야겠습니다.
소세지 다 먹었으니..이만 사연을 마무리하고, 게임하러 가야지....
늘보님. 그리고 많은 시청자분들 2018년에는 계획하실 것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늘보님은 대기업이 되어, 버킷리스트 모두 이루시길!!)
** 늘보님. 크리스마스에 안하신 D.Va 코스프레 언제?? 하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Happy New Year ! 빠생!
* 신청곡은 새해를 맞아... 유정석-질풍가도..!
나무늘보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