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현역입니다.
중사 2년차인 간부이긴 하지만 당시 독신숙소가 정말 낡아빠진 건물이였거든요...
구라라고 믿으실수도 있겠지만 정말 낡아빠진 숙소에서 정말 끔찍했던 하사 때 이야깁니다..
새벽에 야근을 끝내고 피곤한 몸을 씻고 쓰러졌고 말 그대로 쓰러졌어요
한 두시 정도인가 팔에서 따끔하더니 엄청 아프더라구요 잠에서 확 깨고 팔을 바닥을 향해 내리 휘둘렸더니
지네 한마리가 뚝...... 팔이 팅팅 부어오르더니 엄청 아프더라구요 이후 방에 있는 소독제로 소독을 하고 잣더니
이번에 다리에서..... 고통이 느껴지더군요 또 지네였어요 지네... 물린게 팔에 물린것보다 더 퉁퉁 부어오르더군요
전 이걸로 끝난 줄 알았어요 정말 정말로 그런데 아픈 몸을 이끌로 출근을 했죠.....
예초하래요 예초.... 그래도 했죠 네 했어요 예초를..... 아직도 마지막으로 못잊는 기억이지만......
나무에서 뭔가 뚝 떨어지더군요..... 나무에서요..... 예상하셨겠지만....
벌집이에요 상당히 크더군요 크고 아름다웠어요 정말로 크고.......... 벌이 모이면 거멓게 모이는게 만화에서만 그런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러더군요 정말로요... 진짜로 주마등이 스쳐가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몸이 퉁퉁부어오른채 입원했습니다.....
안죽은게 신기하더라구요.... 정말 벌레 얘기 나와서 그러는데 이건 정말..... 벌레는..... 흑
게임 벌레는 양호한 편이였습니다 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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