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시절 저는 똥쟁이 였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저는 장이 안좋은았습니다. 학교에서 수업하는 날이 선생님 이러고 말하면 응 갔다와 이러고 애들은 웃고 그런 똥쟁이였읍니다. 그리하여 저의 가방에는 늘 지사제 똥을 참을 뗴 먹는약과 매실(장을강화한다) 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학교생활을 끝네고 집으로가니 엄마 가 인천에 있는 모 시장에 가자는 것입니다. 저는 바로 학교가방을 팽게치고 엄마를 따라 인천 모시장을 따라갔죠 역시 시장이다 보니 사람도 바글바글 하고 소리도 시끄럽하고 너무 분위기가 정겨웠어요 그렇게 엄마하고 장을 보던중 시장 아주머니 아이 에가 착하네 엄마따라왔니 저는 당당하게 네라고 하였죠 (초등학교뗴 저는 귀여웠습니다) 그렇게 아줌마가 주신 어묵바? 를 먹고서 잠시 다른 음식과 물건에 한눈 팔려 엄마와 떨어진것입니다.
그렇게저는 어묵을 다먹고 나니 배에 신고가 오기 시작했어요 이럴뗴를 대비해 똥참는 약을 갖고 왔지 이러면서 주머리는 뒤지기 시작했죠 그런데 아뿔사 엄마에게 맡겼찌 이생각이 스치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눈앞이 아찔아찔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똥을 나올꺼 같지 이러다. 바지에 싸는 거 아닌가 하는생각에 어릴뗴 어찌 똥을 자주 싸다보니 괄약근 조절을 할수 있었죠 그렇게 저는 한동 한동을 지나 엄마 가 있을법한 곳을 돌아다녓죠 (옛날시장 겁나 넑어요) 그렇게 마지막 한동을 지나 엄마를 찾았죠 그렇게 기쁜 나머지 엄마에게 뛰어가다. 그만 네 맞습니다 사람이 괄약근 힘빡주다보면 안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그만 괄약근 힘을 풀어버리고 뛰니 지리더라고요 그렇게 뛰다가 갑자기 바지에 무게 느껴지는 것을 보고 엄마가 보는 앞에서 어기적 어기적 걷기 시작했죠 그렇게 엄마는 찾았지만 저는 엄마손을 잡고 어기적 거르면서 시골에서 바지를 바로사서 화장실에서 갈아있고 집에가 서 돈가스를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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