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댕댕이는 씻기고 몸을 말리기 위해
간식으로 댕댕이를 진정시키는 모습을 찍은 사진.
댕댕이는 목욕이라는 말에 잘 도망친다.
그 모습은 귀엽긴 하지만 산책하고 난 직후라
씻기지 않으면 더러워진다.
그러니 잘 도망치는 모습을 볼때마다 귀여우면서도 짜증난다.
오늘의 저녁.
배달음식에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중국집.
치킨집.
피자집.
그중에서 치킨과 피자는 꽤 특별하다.
마블영화로 예시를 들어보면
피자는 캡틴 아메리카.
치킨은 아이언맨 같은 관계다.
서로가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고.
치킨 또는 피자 라는 질문을 다들 한번 이상은 들어 봤을 것이다.
참고로 필자는 치킨을 선호하지만 피자도 좋아한다.
치킨과 피자는 서로 뗄수 없는 관계까지 올라왔다.
치킨 지지자와 피자 지지자가 나뉘기도 하고
서로 합쳐지기도 한다.
치킨과 피자는 마치 쌍둥이처럼 같이 붙어서
거론되는 경우가 많다.
그 만큼 그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배달음식이고
흔하면서도 만족하는 배달음식 이라는 것이다.
내가 먹은 피자는 미스터 피자로
사진에 나온 것처럼 치즈블라썸스테이크
피자란 것을 먹어보았다. 이름은 겁내 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은 있었다.
역시 유명한 브랜드의 피자라 그런지 맛은 이미 증명되었다.
하지만 상상이상으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사이드를 업시켜야한다.
셀러드는 별도.
난 치킨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