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검은밤을 사랑하는 솔트 입니다.
저는 A형 입니다. A형 답게 소심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아주 중요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밖에 나가면 더욱 더 착한 아이, 바른 아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우선은 참고 봅니다.
이런 제가 옳은 걸까요? 밖에만 나가면 신경써야 할게 많아서 그런지 두통도 물론이고 심한 날엔 불면증까지 덥쳐 다음 날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연애도 마찬가지 입니다. 싫다! 라는 입장을 제대로 펼치지도 못하여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고쳐야 한다는 것쯤은 아는 사실이지만, 고치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소심한 성격보다 남의 시선을 중요시 생각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오래전부터 이런거라 가족과 얘기를 해봐도 하시는 얘기는 ‘ 니가 그러면 니가 맡는 사람들 제대로 케어 할수 있겠어? 그런 직업이면 니가 감수하고 이겨내서 당당해야지’ 라고 말씀하십니다.
소심한 성격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