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검진삼아 병원엘 갔습니다 건강검진을 하러 갔었었죠
잘 아는 검진 몇가지만 받고 다시 일하러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너무 일만했던탓인지 여러군데 탈이났더라구요
예시로만 들어드리면 맹장이라던가 간이라던가 여러군데 탈이났는데
그나마 초기에 발견해서 간단한 수술만으로도 조치가 된다고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가족들한테는 간단한 검사입원이라고만해두고 수술받는다는 이야기는 비밀로 붙인채로 아무도 병문안오지 않을때 몰래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퇴원할때 의사선생님의 당부말씀이...
"되도록이면 무리해서 일은하지 마시고 혹여 이상하다 싶으시면 다시 오셔야합니다."
라고 당부에 당부를 거듭하시더라구요 ㅎ...
연초에 액땜을 제대로했네요 ㅎㅎ 돈 보다 건강이 제일이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P.S벌어둔 월급을 병원비로 훅 지출해버렸네요^^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