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곰 라디오의 사연단골 츠바사입니다...
단골이라는 표현이 어울릴정도로..사연만 적네요..
변변찮은 사연이지만..
우선 서론은 이쯤해두고 화이트데이에 관한 썰을 좀 풀어볼까합니다
고독한꼬마님이 엄청 부러워하시던데..아무튼 오늘이 화이트데이죠?발렌타인데이도 포함이지만 저 같은경우는..초콜릿이 되었든 사탕이 되었든..받는일이 생기면 제 조카들한테 줍니다.
조카들한테 용돈도 주고..먹을것도 만들어주고..하다보니 이모라고 불리기보다는..엄마라고 불리는일이많아요^^
그래서 언니를 만나면 늘 농담삼아서 언니가....
"네가 대신 우리애들좀 키워줄래?"
라고 하는데...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육아에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잖아요?애들 학교며 대학등록금까지...
저희 언니네 식구도 둘이서 버는데 빡빡하게 살고있다더라구요
아이들이 싫은건 아닌데 조카들이 개구쟁이들이라..한번 맡게되면..저희집 반려묘는 일단 도망을갑니다
그래서 조카들은..제 집에 올때마다 고양이를 자기들한테 달라면서 제 옷을 잡아당기면서 조르기도 하구요 ㅎㅎ
아마 오늘(날짜가 바뀌었으니까)도 올텐데..그때는 사탕이나 간식으로 애들 달래면서 좀 쉬어야겠네요 ㅠㅠ
CrazyBear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