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리가 바라 볼 수 있는 달 같은 바츄님에게
늘 새벽 너머에서 우리를 바라보기에
어쩌면 모두가 피곤하고 감성에 젖을 시간이기에
바라봐주는 그대를 역으로 언제나 하늘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때론 우리에게 짖궂은 장난도 치지만 또 때론 짖궂은 장난에 웃어주시는
요즈음 주변 환경만큼이나, 누군가를 걱정하는게 습관화 되어 있는 우리가
웃으며 도리어 그만큼 진심으로 걱정할 수 있는 그대로 있어줘서
가끔 우리가 정도를 넘어 표현함이 그대에게 부담감이 되지 않을까 하는 다른 자그마한 걱정 속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그대를 자랑하고 싶지만, 더불어 남들에게 알려주고 놓고 싶지 않다 하는 모순 속에도
늘 같이 있으면 즐겁게 해주고 함께 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는
바츄님..
우리가 오래오래 곁에 있을게요.
-제멋대로 다른 트수들을 대변하여 남기는 어느 작은 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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