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다이루크 라겐펜더
나이는 20대 초~중반(최소 22세)
전 페보니우스 기사단 소속 기병대 대장
신의눈은 불
현재는 다운 와이너리의 오너
다크히어로
그리고 북대륙전체에 숨어있는 지하조직의 고위층
1. 가족
그가 아직 기사단의 기병대 대장이던시절 다이루크는 아버지와함께 마차로 이동하던 중에 우르사의 습격을 받게된다.
다이루크는 우르사에게 저항했지만 우르사는 터무니없이 강했고
다이루크의 아버지는 결국 숨겨두었던 사안을 꺼내 사용하기에 이른다.
우르사로부터 아들을 지켜낸 다이루크의 아버지는 사안에게 침식당하기 시작했고
다이루크는 자기손으로 아버지를 죽이는 수밖에 없었다.
이소식을 전해들은 라겐펜더가문의 또 다른 아이 케이아가 뒤늦게 기사단을 이끌고 달려왔지만 상황은 이미 끝난뒤였다.
하지만 그렇게 돌아간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감찰장은 한낯 장사꾼이 용을 물리쳤다는 사실을 알리면 기사단의 명예가 떨어진다며
사실을 은폐하려고 했다.
그 여파로 다이루크는 기사단을 그만두게 된다.
후에 자신의 형제인 케이아가 항아리와 함께 몰래 되돌려주는 일을 하게된다.
2. 다이루크의 여정
다이루크는 약 3년간 세상을 떠돌았다.
주로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에 대해 조사하러 돌아다녔다.
먼저 사안을 만든것은 우인단이였다.
그래서 우인단의 거점들을 습격하면서 다녔고
이윽고 얼마 가지못해 집행관이 파견되어 다이루크를 추격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추격온 집행관은 밝혀지지 않앗으나
다이루크의 실력으로도 목숨을 위협받았으며 겨우 살았다고 말해도 좋을만큼 당했다.
그때 나타나 도와준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북대륙에서 활동하는 지하조직으로 북대륙 곳곳에 퍼져있는 정보조직이였다.
짤은 어새신크리드
그들은 북대륙에서 일어나는 일을 관찰만 하던 조직으로 북대륙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을 기록하는 단체였다.
다이루크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그조직의 고위층까지 올라가는데 1년이 걸리지않았으며
그렇게 몬드를 떠낫던 다이루크는 4년의 여정을 마치고 몬드로 돌아오게된다.
그후 다이루크는 어둠속에서 심연교단과 우인단에 맞서는 대적자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다크히어로라는 별명으로 말이다.
3. 주요인물과 인간관계
진과는 인연이 깊은편이며 기사단의 후배였다.
지금은 그녀가 단장대행을 잘 할수있도록 남몰래 돕고있는 처지이지만 사실 웬만한 인물들은 눈치 채고있다
떠들기 좋아하는 동생덕분이지만 진처럼 다이루크는 어릴적에 거북이를 키워봤다고 한다.
케이아는 이제 다이루크의 유일한 가족인데
아버지사건때 자신이 켄리아의 첩자임을 알렸음에도 다이루크는 케이아를 받아준듯하다
흡사 친형제처럼 티키타카하는것만봐도 둘사이가 그렇게 나쁘지않다고 생각된다.
심지어 케이아는 다이루크에게 심연쪽 정보를 어느정도 넘겨주는것으로 보인다.
다이루크의 아버지이자 그의 양아버지인 이클립스 라겐펜더에 대해서는 좋은 아저씨였다고 생각한다.
짤은 바네사 대단장이지만
이야기할것은 바르카 대단장인데 자신의 정의론과는 전혀 다른듯한 대사를 지니고있다.
그는 올바르지만 이상한 고집이 있는모양이다. 하긴 에초에 그가 올바른 정의관이였으면 일록을 채용했을리가 없지만
일록
아버지의 죽음 ,동생의 정체 , 일록의 고인모독으로 3번째 다이루크 멘탈을 터트린 장본인
바르카 대단장의 심복으로 위치해 있었지만 뒤에서 암약하던 인물로 기사단의 배신자다
대단장이 원정떠난것도 이새끼때문일수도있다. 이놈은 잡히지는 않았고 도주했다.
벤티의 정체를 알고있는 인물중에 하나다
벤티는 다이루크가게의 술을 매우 좋아하는데 비싸서 평소에는 못먹는다고 축하할일이나 축제시즌때나 즐기는 모습을 볼수있다.
다만 본인은 그때마다 무료인줄아는듯하지만 다이루크는 그가 먹은 술잔을 카운트하고있다는 사실이다.
역시 케이아가 인정하는 구두쇠
우인단을 말그대로 매우 매우 매우 싫어하는데
아버지를 죽인 원인이기도 하고 우인단에 들어갈래 슬라임먹을래? 라는 질문에 그냥 운석맞고 죽는게 나을듯 이라고 답변했다
실제로 그가 우인단에 들어가면 타르탈리아 정도는 쳐낼수있는 실력자이긴하다.
실제로 진은 그냥 한손검들고 유적가디언 5대정도는 혼자 부숴버릴정도로 쌘데다가 드발린도 죽일수있지만 안죽이고있던거라는 묘사를 보자면
다이루크는 기병대 대장출신인데다 우인단의 거점을 파괴하면서 집행관을 부를수있을정도의 실력자다. 그 도토레한테서도 살아남았으니까
여행자에게는 상당히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혹시 금발좋아하나?
아니면 그냥 진의 도움이 되어주는 여행자가 고마워서 그럴지도?
4.신의눈
그는 불 속성의 신의 눈 보유자인데
그가 원했던 갈망은 수호하기위한 힘을 갈망했던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힘을..
그는 신의눈을 매우 탁월하게 사용하는데
손에 불꽃을 감아서 잡은 상대를 불로 지져버리는 기술부터 대검에 불을 입혀서 쓰는 방식까지
전투적인센스가 매우 뛰어나다.
5.지하조직
그의 배경 그가 품은 신념 그리고 그의 주적을 생각해본다면..
그조직은 레지스탕스를 모티브로 삼고있을 가능성이 있다.
일단은 독일과 러시아 프랑스 영국등에서 활동하던 조직으로 독일에 반항하던 정부로 소개된다.
몬드는 독일쪽을 모티브로 삼고잇는데
지하조직의 탄생은 크루질드 로렌스라는 이름의 창립자로 시간의검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다.
로렌스가문이 지배하던시절 로렌스가문의 악행을 탐탁지않아했던 크루질드는 봉기를 계획했지만 실패해서 붙잡혔다.
그는 로렌스가문이라는 이유로 처형을 면했는데 이때 지하조직을 결성했다고 나오게된다. 그후에는 악질귀족들과의 전쟁을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벤티가 등장해서 바네사의 봉기를 뒤에서 도와준 인물이다.
레지스탕스는 독일 나치에 의해 탄생했고 나치에 대항하기 위한 조직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일일퀘스트중에 베일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녀는 지하조직의 정보요원으로 보이며 여기서 언급되는 그분은 다이루크를 뜻하는것으로 보인다.
그분이 여행자에게 의뢰를 하라고 권했다는 이유로 의뢰를 주러온다.
페보니우스기사단은 잘 신용하지않는다고
지하조직의 100여년전의 수장으로는 루스탄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는 애런돌린의 친구이자 동료로서 두린에게 맞서다가 죽은 사람이다.
그녀의 연인이기도 했고..
그녀가 우인단에 들어가게된 이유이기도 하고..
그리고 현재 이조직의 수장은 아마....폰타인에서 등장할듯싶은데
우선 레지스탕스가 활동하던 지역이 영국,프랑스가 있었는데 영국과 프랑스는 폰타인의 배경이되는 나라로 추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폰타인은 국가권력이 강조되는곳으로 폭정이 진행중인 지역으로 보이는데
이곳의 배경상 반드시 등장해야하는 저항세력으로 레지스탕스만한게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다만 그렇게 된다면 아를레키노가 조력자가 되거나 대항하는 대항세력으로 등장하게될 가능성이 있다.
폰타인은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영국과 프랑스를 모티브로 삼는듯한 모양세인데
그시대는 노동자의 인권조차 없던 시대로
이런 밧줄에 메달려서 자는것조차 자리를 2페니 지불해서 자야했던 시대로
이곳자체가 야외에서 자는건데 이렇게 자다가 동사하는경우가 많았다고..
그러니 고아들이 넘쳐나던 시대를 보여줄것으로 생각된다.
고아원장인 그녀가 폰타인에서 등장할거라는 추측이 등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시대의 고아는 밥을 먹기위해서라면 진짜 뭐든지 했는데
그들은 아주 값싼 노동력으로서 갈려나가는 생활을 했다고 한다.
이런 고아들과 관련이 있을법한 조직으로 아를레키노의 고아원과 레지스탕스 조직이 후보로 오르는 이유이기도하다
산업혁명시기와 레지스탕스 시기가 80년정도밖에 차이가 안나는것도 하나의 이유
6.마무리
다이루크는 유독 김장훈과 엮이는 이유가 많은데
헤어스타일과 패션센스가 닮았다는 이유가 절대적이다
마무리는 역시 감동적인 다이루크 전투씬으로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