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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벤티의 떡밥 총정리

45야추하다
2023-02-25 19:57:38 149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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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벤티

마신명은 바르바토스

바람의 신으로 몬드의 신




1. 여행자는 바르바토스를 과거에 만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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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셀레스티아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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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의 벤티 신상 밑에 쓰여져있는 문자들을 해석하면 셀레스티아의 문이라는 뜻이되는데


가장 간단하게 해석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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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저 셀레스티아에 도달하기위해서는 벤티의 힘이 필수 불가결이다. 라는 뜻일수도있다.

실제로도 저곳까지 우리를 날려보내서 가게 할수있는건 벤티가 가장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있음.

이해가 안된다면 드발린과 첫전투때 보여준 천년의 바람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잘될것이다.


3.신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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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평판 날개 울창한 숲의 날개는 수메르에서 신의 가호를 받지않은 날개를 개발하려고 했던 학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하지만 끝내 인간의 힘만으로 날아가는 장치를 개발하지 못해서 벤티에게 신의 축복을 부탁하였고 그 가호를 받는게 날개이다.

이것으로 증명된 하나의 사실은 벤티는 티바트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날개가 완성될때 축복을 뿌려 하늘을 날수있게 하고있다.



4.시간의 마신


이떡밥은 너무 유명해서 그냥 한가지만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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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신전이나 제례시리즈의 무기 스토리를 보면 아주 여러가지 시간의 마신떡밥이 나오지만 진짜 벤티가 수상하다 싶은건

pv에서 등장하는 문구이다.

이문구가 등장할때의 벤티의 대사가 "평범한 사람들에게 들려줘서는 안돼는 노래가 있다." 이다.


그리고 그다음대사가 "왜냐면 그건 천공의 바람을 불러올 테니까"


5. 다른 신들은 바르바토스라고 부르지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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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호감도를 올리면 각캐릭터들에 대해서 말하는 기능이 열린다.

알다싶이 보통 신들은 신들의 이름으로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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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는 어째서인지 바르바토스라고 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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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부에르,모락스라고 불리는 존재들이지만 벤티는 그냥 벤티로 부른다.


6.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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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의 전설임무 中

잿더미바다에는 바람한점 불지않는데 이곳에서 죽으면 바람이 불지않아서 죽은자의 영혼이 윤회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묘사가 있다.

실제로 스탠리의 영혼을 벤티가 수거해서 하늘로 날려보내주는것이 나오는데 인간의 윤회에 간섭하는 신은 벤티가 유일하다.


7.환각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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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는 환각마법을 다룰줄 안다고한다. 그래서 천공의 하프가 부서졌을때 이것이 멀쩡하게 바뀌는듯한 연출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장면에도 나름 떡밥같은 장면이 존재한다.

바로 이 환각을 사용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효과음인데 뭔가 되감는듯한 소리가 들리기 때문이다.

벤티가 시간의 마신과 동일하다면 아마 이 하프를 되감아버렸을것이다.

환각마법이 얼마안간다는 말의 뜻도 수메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됬는데 

페이몬이 떨어트린 물건이 세계수에 간섭해서 다른세계가 됬음에도 부서졌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천공의 하프도 부서진다는 현재가 확정된이상 이걸 시간을 감아서 원래대로 복구하더라도 그 감은 시간이 지나면 부서질거라는 뜻일수도있다.



8. 시뇨라가 있는것을 몰랐을리가 없다. 그리고 신의 심장을 일부러 넘겨준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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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몬드에 시뇨라가 몰래 왔고 벤티가 습격받아 신의 심장을 강탈당하게 되는 스토리로 진행이 되는데..


문제는 벤티는 바람의 신이고 바람의 신의 풍설중에는 온갖 말들이 바람에 실려 전달되기때문에 바람의 신이 못듣는 말같은건 존재하지않는다.

같은 풍설임


실제로 이것을 증명하듯 벤티가 모르는 전설따위는 존재하지않는듯 풍설,설화같은 이야기를 노래하듯 읇말하고는 한다.


문제는 이사실이 바로 시뇨라가 몬드에 온다는 사실을 벤티가 정말 몰랐을까? 하는 점에서 ?같은 의문이 엄청나게 생긴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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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신의 심장은 데인슬레이프의 질문중에 사실 천리에게 중요하지 않은거 아니냐? 라는 떡밥 이 있다.


이말은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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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에서 욕망의 일곱빛깔을 입혀 신의 권능에 닿을수있다는 듯 부추겼다 라는 말이 있음

놓여져있는 권좌를 차지하려고해도 그 권좌를 차지할수있는 제한사항이 걸려있다면 어떨까?

의자를 갖는다고해서 앉을 자격을 얻지 못했다면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9. 벤티는 본래의 자신의 힘을 쓰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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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심장은 그냥 외부 마력기관일뿐이다.


이게 없다고해도 원소의 힘을 쓰는데 지장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신앙심이 없으면 신의 힘이 낮다는 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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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벤티는 신앙심이 아주 철철넘친다.


바람의 날개에 걸리는 축복을 믿는것조차 신앙이고

바람이 불지않는곳에서는 윤회가 안될거라는 것조차가 신앙이다.

하물며 바람이 말을 전달해줄거라는 것조차가 신앙일것이다.


오죽하면 바르바토스를 위한 성당도 존재하니까


통치하지않아서 힘이 없을것이라는 말조차 아닐것이다.


자유의 도시를 세우고 왕을 자처하지말라.

이것또한 통치이다.


바르바토스가 힘이 정말로 없는것이라면

다른 신들은 하고있음에도 바르바토스는 하지않는 신의 업무를 하지않는 벌일것이다.

통치나 신앙 같은것은 아닐것이라는 말이다.


혹은 밑의 가설때문일지도 모르고.




10.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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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통째로 가져와서 올렸는데 이게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기때문에 그렇다.

이내용에서 알수있는건 몇가지가 존재하는데

이때의 배경을 먼저 설명해야한다 몬드는 자유와 희망같은 밝은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절망과 억압의 시대였다. 그누구보다도 희망과 자유를 갈망하는 바네사의 머리카락이

매게체가 되어 벤티가 다시 몬드에 등장하게되는 일종의 상징적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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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벤티의 본질이 그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가져다주는 바람이기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를 봉인한것은 과연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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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유력한 후보자는 셀레스티아가 있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유력한 후보자로는 벤티 자신이 있을것이다.

시간의 마신으로서 시간을 다루는데 리스크가 있어서 갖혀있다가 나온거라던가

힘을 너무소모해서 힘을 되찾을때까지 세상으로 나오지 못했다던가 하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11.풀리지않은 떡밥같아 보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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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에는 이름이 존재하고 이름이 있으면 부를수있고 노래에 깃들수있다.

그렇게 노래가 된다면 이것은 하나의 이솝우화처럼 세계 역사에 새겨질수있는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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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석상의 건설시기는 바네사가 기사단을 창설할때 라는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데

맨위의 만화에서는 벤티의 석상이 없다가 바네사가 기사단을 창설했다는 구절에서 벤티의 석상이 등장한다.


그리고 바람의 계약자 자격을 얻어 셀레스티아로 간다는 떡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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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셀레스티아의 입구라는 문구도 이때 새겨진것으로 생각해볼수있다.


그도 그럴것이 바네사는 셀레스티아에 도달했기때문에..


이때 가장중요한것은 그녀가 바람의 계약자 자격을 얻었기때문에 셀레스티아로 갔다는것이다.

그의 업적이 대단해서도 아니며

그녀의 무력이 강력해서도 아니다.


그렇다면 역시 셀레스티아로 가는데 필요한 조건을 줄수있는것은..


바르바토스가 아닐까?

이와같은 묘사가 한번 등장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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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 소유자가 자격을 얻어 셀레스티아에 오를 수있는 자격을 갖는다.

이것을 원신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미 우리는 그자격을 얻을 조건을 충족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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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가 우리에게 권속의 자격을 받지않겠냐는 제안을 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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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풀리지 않은 떡밥은 시작과 끝 그리고 종점에 도달했다고 해도 그게 전부는 아니다 라는 조언.


벤티가 시간과 관련이 있다면 이것은 매우 중요한 떡밥일테니까.




 

12.가설

위의 떡밥들을 토대로 한번 이녀석의 정체에 대해서 가설을 세워보자면


이녀석은 두가지 마신이 하나가 된 케이스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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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의 정령시절 자신은 기회와 희망을 가져다주는 바람을 쓰는 정령일 뿐이였다고 묘사가 된다.

기회와 희망... 이힘이 시간의 마신이라서 있는 힘이라면 어떠한가?

시간은 기회와 희망을 가져다 줄수있다. 그 바램이 비록 스카라무슈처럼 운명의 장난처럼 끝날지라도.

그것은 확실하게 희망이 될수있고 기회가 될수있다.


벤티는 데카라비안을 죽인 업적을 가져간 친구의 몸을 사용하고있다.

그 친구가 데카라비안의 권좌를 얻게되어 육신에 그 권좌가 묶여있다면 어떠한가?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권능은 너무나도 약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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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라비안 다음으로 바람의 신이 될자격이 있던것은 북풍의 늑대 안드리우스 였다.

하지만 그는 민중을 사랑하지 못하였으며 자신의 권좌를 넘기기위해 스스로 자살하여 영혼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렇게 바람의 신이된것이 결국은 벤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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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혹시 이와 비슷한 케이스가 다루어진적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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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덴 쇼군과 에이의 관계가 비슷하다고 하면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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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역시 비슷하다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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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심장을 받아 신의 운명을 가진자가 강제로 신에 오른자도 있었다.



정말로 벤티가 바르바토스가 껍데기의 권좌고


시간의 마신인 벤티가 본체면

신앙이 껍데기로 가서 힘이없는게 아닌가 싶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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