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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기 2019년 마지막 일기

Broadcaster 스티님
2020-01-01 01:11:45 51 3 4

안녕하세요 스티입니다.

20년에 쓰는 19년의 마지막 일기네요.

이 일기는 얼음이들에게도 보여주는 거지만 미래의 스티에게도 쓰는 것이기도 하니 주저리주저리 써볼게요.

Tmi 스티의 면모가 톡톡히 드러나니 주의... 구구절절이라는 뜻



19년 7월 15일에 처음으로 방송을 시작해서 12월 31일까지 왔어요. 

시작은 우당탕탕 얼렁뚱땅이었던 것 같아요. 늘 말했지만 저는 시작한 걸 후회하진 않지만 준비 없이 시작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가졌었거든요. 

무료한 시기에 새로운 것이 필요했었고 그게 방송이 됐죠.

짧다하면 짧은 시간이었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그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완전 떠나는 사람의 멘트 같네요 ㅋㅋ

아무튼 매 순간순간이 즐거웠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제가 하루하루를 사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매일을 방송에 관한 생각을 하고 매일 방송을 하고 그러다보니 제 생활이 되고 그렇게 변했어요.

하면 할 수록 부족함을 더 많이 느끼고 작아지는 것을 느끼는 날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있어서 앞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여러분들이랑 놀고 얘기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매일 좋은일 즐거운일만 생기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원체 웃긴 사람은 아니라 ㅎ..ㅎㅎ 빵빵터지거나 그런건 없겠으나.. 허허 아무튼요.. 급 쭈굴


19년에는 멋진 스티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실수도 많았고, 고민만 많고 실천을 안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여전히 보여준 한해였죠!

하지만 새로운 도전도 했고, 나아지려고 노력도 했고, 꾸준히 방송을 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스스로에게 칭찬을 보냅니다!

2020년의 스티는 행동하는 멋진 스티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생각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화이팅화이팅


그리고 얼음이들에게도 고맙습니다.

매본 방종할때마다 말하곤 있지만 방송하면서 느끼는 즐거움

행복함 모두다 얼음이들 덕분에 느끼고 있거든요

덕분에 너무나 즐거운 여름 가을 겨울 보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2019년의 하반기를 돌아보게된다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것 같아요.

좋은 기억을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얼음이들도 제가 즐거웠던 만큼 2020년 한해 행복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몇 번이고 말했지만 계획한 일, 생각했던 일

하고있는 일, 바라는 일 모두 다 잘 되길 바라요.

그리고 19년도 고마웠습니다:)

2020년도 잘 지내봅시당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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