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네요!
다들 크리스마스에 어떤 추억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방송에서 말했듯 저는.. 딱히 큰 추억이 없기에..ㅎ 사실 크리스마스는 그렇게 특별한 날이 아니었는데,
오늘 방송을 하면서 특별한 날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얼음이들과 게임 같이한 것도 즐거웠고 얘기한 것도 다 모두 즐거웠습니다.
여름에 시작해서 어느새 겨울까지 왔는데, 많은 추억이 생길 것 같아요.
오늘도 그 중에 하나겠죠!
처음으로 영상이라는 것을 받아봤는데, 제가 늘 유튜브에서 봐왔던 그런 영상에서 제 목소리가 나오니까 설레고 부끄럽고 좋고 그렇더라구요.
영상을 몇 번 이나 다시 봤는데 볼 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어요.
그냥..떨리더라고요 ㅋㅋㅋ왜 떨리고 설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랬어요.
커다란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고 그랬답니다.
제가 롤 할 때나 게임할 때나 거의 의식의 흐름으로 말해서 제가 말한 걸 잘 기억 못하는 편인데
말하는 거 보니까 좀 웃기더라고요.. 내가 헛소리를 했구나;ㅎㅋㅋㅎ하고
그리고 약간 충격받은게 제가 저렇게 애처럼 말하는지 몰랐어요 녹음한거 들으니까 쫌 심하네.....?중간에 듣다가 깜짝 놀라가지고ㅋㅋㅋㅋㅋ
암튼 흠흠 이젠 또박또박 말해야지.
사실 제가 많은 준비를 하고 하면 더 풍성한 하루가 되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해서 약간 아쉬운 마음은 남네요!
그래도 오늘 게임 재미있게 했고, 카트라이더도 처음 해봤는데 제가 새삼 카트를 못했다는걸 상기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제가 고통받아서 재미있었다면 저는 만족하지만 혹시라도 저랑 게임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게임을 못해서 아쉽다는
얼음이가 있다면 미안합니당
좀 더 인원이 늘어난다면 그렇게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그때를 기다려주시라구!
크리스마스도 이렇게 지나갔네요. 12시가 지났네요.
곧 19년이 끝나는데 19년 마무리도 잘 하고!!
내일도 잘 보내고!!
우리는 저녁에 봅시다KonCha
다들 굿잠! 굿밤!
댓글 8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