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나양님이 야근했던 관계로 휴방이 잡힌 날이었다
나요일은 정말 심심하다는걸 다시금 느꼈다
힝
발렌타인데이였던 어제 나나양님의 트위터가 잠기는 사건이 일어났었다
핸드메이드 초콜릿짤을 마지막으로 나나양 계정이 없어진 것이었다
나에겐 초콜릿만 슬쩍 보여주고 홀연히 자취를 감춘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재미있었다 ㅋㅋㅋ
이후에 해결법을 찾아보았는데 대부분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는 소식에 웃음기보다 걱정이 더 앞섰다
왜 생년월일을 바꿀 때 13세 미만으로 수정을 못 하게 막아두질 않고 수정한 뒤에 잠금처리를 하는걸까 이해가 안됐다
무슨 물고기 잡는 통발인줄 알았다
그래도 하루가 안 가고 바로 복구되어서 참 다행이다
사실 휴뱅날이라 쓸게 그다지 없었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일기를 쓰고있는건 왜일까..?
뭔가 묘한 중독성이 있다 자꾸 쓰게 된다..ㅋ
조만간 구독을 할까 고민도 하기 시작했다
나는 한번 구독을 하면 끝을 봐야한다고 생각하기에 매번 첫 구독은 신중하게 하는 편이다
매번 구독을 할지말지 결정할 때 보름정도 경과를 보면서 재밌었다면, 계속 보게될 것 같다고 확신할 때 구독을 신청하곤 했다
만약 머지않아 구독하면 nanayaOink 해줘 ㅎ
이제 금요일 아침일텐데 화이팅 화이팅해서 하루만 지나면 토요일이라서
구독할까말까 계속 간보고 있어서
그래서
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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