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저는 현재 육군에서 아파치 조종사로 근무중입니다
사관학교 포함해서 약 5년정도 군에 복무했네요
일단 통상적으로 육군항공(헬기) 부대는 한번 입대하면 20년차 이상까지 복무하여 군인연금대상자 되고.. 진급여부에 따라 더하거나 전역해서 소방청,산림청, 경찰청 등 공기업 또는 민간기업에서 헬기 조종경력을 인정받아 60세 정도까지 근무하는거로 알고있어요.
다만 고민을 하는 이유는
앞서 선배분들이 참모역할등을 하면서 매일 새벽에 퇴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모습을보고. 가정도 힘들게 챙기고 본인도 못챙기는 모습에
저렇게 근무할 자신감이 없네요
또한 다른 선배들은 5년차에 전역하고 약 1~2억의 비용을 들여서 항공사 부기장 교육을 받고 입사하는 모습을보니
확실히 장교로서의 길보다 조종사의 길이 더 매력있는거 같아서 매일 고민입니다
인생 선배로서 이모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