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처음으로 산 만화책이 강철의 연금술사 였습니다.
완결나기 전 까지는 수없이 돌려봤는데, 막상 완결 나고 나서는
손이 잘 안가서 잊혀지고 있는 만화였습니다.
저는 애니보단 만화책파라 애니는 연두님이랑 같이 보는게 처음이었어요.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스토리도 많이 까먹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소름이 몇번 돋았는지.. 특히 대총통 성우분 연기가 너무 좋으셔서 나올 때마다 소름이 하...
스토리도 재밌지만 전하는 메세지가 좋은 만화였던것 같습니다.
또 연두님이 스토리 이해 잘하는거 보고 놀랐슴다..
저는 1회차 때 이해 못해서 뒤돌아가서 다시 읽고 그랬는데
연두님은 스토리라인을 잘 따라가는거 같아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연두님 반응이 좋아서 더욱 재미있게 봤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울 때 감정 전염되서 나도 울어버림 힝... 호엥하잉 죽지마...
강연과 연두님 덕분에 재밌는 일주일 보낸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잘 부탁드려요 gde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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