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모더나 2차를 맞았다.
집에 와서 나나양 방송보며 기지개를 폈는데 어라? 백신맞은 팔이 아프지 않았다.
팔이 안아프길래 어라? 별거 없네하고 안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모르고 있었다..
나나양이 방종을 하고 전기장판에 들어가서 뜨뜻하게 몸을 지지며 자고 일어났다.
몸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일어나서 기사시험 결과를 조회했는데 60점으로 턱걸이로 합격했다.
기분도 너무 좋고 아픈느낌도 없어서 2차 별거없네 ㅋㅋ 라고 생각하며 이불에서 나오는순간..
몸이 휘청이며 갑자기 몸살에 걸린것마냥 오들오들 떨리고 바람이 불면 엄청나게 시려오고 엄청난 두통이 찾아왔다.
급하게 진통제를 먹고 전기장판으로 다시 피신하니 괜찮아졌다
하지만.. 전기장판 밖으로 나가면.. 너무 아팠다.
이와중에 팔은 안아픈게 신기했다.
저녁에는 열이났지만 티원전과 나나양 입중계는 놓칠수없어서 경기가 끝나자마자 전기장판으로 호다닥 들어갔다.
다행이도 지금은 피곤한것빼고는 아프지는 않다.
참 다행이다.
+ 까까런 씰과 쿠폰
뭔가 뭔가 홀수만 나온거 같은 느낌이 든다.
3개는 제가 써서 없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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