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는 상쾌~~하게 10시 기상ㅋㅋㅋㅋㅋ
오늘의 아침메뉴는 패밀리마트에서 산 매실장아찌 삼각김밥
(중간에 뜯어져 있는 건 신경쓰지 말자)
한 입 먹으니 강한 신맛이 입안에 퍼지면서 잠이 확 깸
(아흥~ 짜릿행~~<--뭐야 이거 미친X아냐?)
오늘은 전날 못찍은 도쿄도청 낮 사진을 찍으러 먼저 가기로 함
(과정은 비슷하므로 사진은 생략함)
오늘의 철덕사진1(히비야선에 토부철도 신형이 들어옴ㅋㅋ 안흔한 거)
낮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줄 서면 바로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음
스카이트리 방면
신주쿠 중앙공원 방면
후지산 방면
(어제보다 날씨가 안좋아서 후지산은 안보임)
긴자, 요요기공원 방면
북쪽 타워 엘리베이터 내려가는 공간에 기념 스탬프 찍는 곳이 있음
이 3개 중에 자기가 가장 원하는 도장을 찍으면 됨
찍은 후 어제 가지 못한 남측 타워를 올라감
(북쪽보다 사람이 좀 있었음)
스카이트리 방면
긴자, 롯본기,요요기 공원 방면
오른쪽에 하나 있는 큰 타워가 저녁에 간 모리타워 전망대임
(양쪽다 빌딩 이름이 모리 타워인건 함정)
(자세히 보면 오른쪽 타워는 전망대용 동그란 형태가 있음)
스카이트리, 긴자, 롯본기, 요요기공원 파노라마 샷
도쿄도청은 남쪽, 북쪽 타워의 풍경이 다르기 때문에 두개 다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함
도청을 내려와 키무카츠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서 에비스로 감
가는 길은 히비야선 에비스 역에서 내리면 에비스 동상이 보임
그 정면에서 오른쪽 길로 꺾에서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서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한 번 더 꺾어서 쭉~~ 걸어가면 나옴
여기서 왼쪽길 말고 오른쪽 길로 쭉 가면 나옴
간판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음
(특히 자기가 오리지날로 먹고 싶으면 런치 특선도 있음)
일단 들어가서 런치 특선을 시킴
런치특선
왼쪽아래부터 양배추, 돈가스, 밥그릇, 밥통 소스 순이고 흰색 병과 검은색 병은 각각 간장?, 돈가스 소스임
가운데 흰색 병 뒤에 있는 유리병은 양배추에 뿌려먹는거임
(먹는 방법이 팜플렛에 꽂혀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됨)
(여기서 한국인이 먹는 방법 모르길래 팜플렛 보여줌ㅋㅋ)
오오오 이 영롱한 자태!ㅋㅋㅋ
돈가스 소스에 찍어먹는 것도 괜찮았지만 간장 베이스 소스에 찍어먹는 것도 나름 신선했음(괜찮다는 말)
고기를 얇게 해서 만든 거라 식감도 괜찮았음(고기니 뭔들 안 맛있겠냐ㅋㅋ)
점심을 해결한 뒤 근처에 있는 에비스 가든으로 갔음
에비스 가든의 전경
(사진에는 없지만 오른쪽에 긴 육교가 있는데 JR 에비스 역과 연결되어 있으니 참고)
정면에 있는 빌딩에는 무료(잘 모르겠음)전망대가 있지만 모리 타워를 갈 예정이므로 패스
가면 중앙에 큰 길이 있을 거임(여기 밤되면 일루미네이션 함)
쭉 내려가면 큰 샹들리에가 하나 있는데 기간 한정인듯
샹들리에 사진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요 사진처럼 안내가 되어 있음
쭉 가면
이렇게 에비스 맥주공장이 나옴
들어가면 안내원이 팜플렛을 여러 장 보여주는데 한국어로 고르고 들어가면 됨
팜플렛
에비스 캔으로 만든 모형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
내려가면 왼쪽에는 에비스 맥주 역사관, 가운데에는 단체관광객들을 위한 맥주 시음 행사(예약 필요)
오른쪽에는 기념품 및 개인 관광객 맥주 시음 부스가 있음
(가운데 저 에비스 카펫이 있는데 밟지 말도록 하자 들어가지 말라고 써 있음)
(참고-에비스는 일본 고유의 풍요와 생선(?)을 관장하는 신으로 알고 있음)
먼저 에비스 맥주 역사관으로 가서 역사를 보기로 함
(솔직히 안볼거잖음 그치?)
그래도 함 보고 가자ㅋㅋㅋ
(1980년대 디자인)
현재 에비스 맥주 라인업
(참고-에비스 라는 지역명이 이 맥주공장에서 유래한 것 때문임 ㄹㅇ)
자 인제 먹으러 가자ㅋㅋㅋ
역사관을 나와서 직진 하면 맥주 시음 부스가 있고 그 앞에 자판기가 있음
요런게 있는데 400엔=1코인으로 바꿔서 자기가 먹고 싶은 맥주를 먹으면 됨
코인들
맥주 메뉴가 있는데 다양한 맥주를 맛보고 싶으면 왼쪽 위에 세트로 된거 먹자
(나도 그거 먹음)
코인을 내고 주문을 하면 맥주를 즉석에서 바로바로 뽑아줌
왼쪽부터 프리미엄, 코하쿠, 에비스 블랙 순임
마셔보니 맥주마다 차이가 확 났음
프리미엄은 고소한 끝맛이 강했고 코하쿠는 끝맛이 살짝 달았으며, 블랙은 흑맥주 특유의 향이 강했음
(하지만 셋 다 치즈랑 같이 먹으면 개꿀맛!ㅋㅋㅋ)
아 맛나게 잘 먹었다ㅋㅋ
(솔직히 제일 맛있게 먹었음ㅋㅋㅋㅋㅋ)
롯본기 모리 타워 전망대는 2번째에서 계속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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