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에 너무 일찍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남ㅋㅋ(이게 일찍이라고?)(참고로 메인게이트 오픈은 8시)
그래서 1층에 있는 자판기에서 에너지 음료를 뽑아 먹음
이게 박카스 맛인가 오로나민씨 맛인가 잘 모르것지만 탄산이 많아서 짜맀했음
8시에 게이트 오픈해서 산책 겸 아침거리를 사러 근처에 갔다 왔음
오늘의 아침메뉴
구운 대구 삼각김밥과 보스 블랙커피
솔직히 삼각김밥은 생선맛이 아주 강했고 커피는 불랙이라 그런지 쓴맛이 강했음(잠깨는데는 직방)
숙소 내부의 빵빵한 와이파이를 이용해 오늘의 일정을 정해서 가기로 했음
오늘은 도쿄역-황거-히비야공원-가스미가세키-국회의사당-긴자(점심)-신주쿠-도쿄도청-우에노 순으로 가기로 함
오늘은 신형이다!ㅋㅋㅋㅋㅋ(롯본기행)
(메트로 신형은 열차 내부 전광판에 일어, 중국어, 한국어, 영어 다 나옴)
마루노우치선으로 갈아타서 도쿄역으로
도쿄역 도착~~
도쿄역은 듣던대로 컸고 고전 양식의 건물이었음(뒤에는 신형 건물도 있다고 함)
아침에도 사람들이 많고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음(그리고 개추움ㄷㄷㄷ)
(그리고 사진이 비뚤어진 것을 나중에 알고 평형을 많이 맞출라고 함)
도쿄역 정면에서 뒤돌면 덴노가 사는 황궁으로 가는 길이 있음
황거로 가는길에 일본사람+ 관광객 때문에 사람이 매우 많았고 경찰들이 경로상에 상시 배치되어 있었음
또한 황거로 들어가기 전에 가방 안의 물품을 검사하는 절차를 거쳐야 들어갈 수 있었음(액체류는 반입이 안됨)
참 사람 많다ㅋㅋㅋ
내부로 들어가면 황거 내부의 각종 건물들과 시설물들을 볼 수 있었고 경관들이 사람들이 많으니까 사진은 한번씩만 찍으라는 등의 안내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었음
일본 왕실의 사무를 맡는 궁내청 건물
일본 사람 다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에 다 있음(사진찍고 난리도 아님)
좀 더 가다 보면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직진하면 바로 문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틀면 천수각 터와 그 앞에 있는 공원을 보고 밖으로 나가는 길이 있음(일방통행이라 잘 선택 해야함)
나는 오른쪽 길로 가서 공원을 보기로 함
올라가면 천수각 터가 나옴
천수각 터에 올라가는 줄이 좀 있어서 미리미리 서야함
천수각 터에서 본 공원
공원에는 사람들이 앉아서 쉬기도 하고 산책을 하기도 하고 그랬음 그리고 ㅈㄹ 넓음
황거 나가는 길1
나가는 길2
나가는 길에 예뻐서 찍어본 은행나무 두그루
황거를 나와서 잇푸도 라멘을 먹으러 히가시긴자 역으로 감
여기도 맛집인지 일본인과 외국인이 줄을 서 있었음
(여기서도 내가 밥 먹는데 그 후에 사람들이 많이 옴 ㅎㄷㄷ하네ㅋㅋㅋ)
나는 왼쪽 위 첫번째꺼랑 B 세트 고름
(여기서 일본어로 이야기함ㅋㅋ)(면의 익힘 정도를 결정할 수 있음)
돈코츠 라멘을 먹었는데 돼지 사골의 깊은 맛이 많이 났음 그리고 비린 맛이 좀 있음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듯 하지만 제일 잘 맞는 맛임)
나는 돈코츠라멘 좋아해서 괜찮음
저 가운데 있는 밥 위에 있는건 명란인데 많이 짬 조심해서 드시길 바람
점심을 먹은 후 히비야공원을 가기 위해 히비야선을 타고 히비야 역에 내림
역에서 내리면 이 분수가 보이고 넓은 공원이 있는데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고 있음
나도 여기서 조용히 10분동안 쉬다가 시작함(솔직히 이때까지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걷기가 힘들었음ㅠㅠ)
지나가는 길에 본 히비야 공립 도서관
히비야 공원 나오면서 본 분수
히비야 공원 표지석
여기 근처에 가면 일본 각 현의 고유 식물종이 심어져 있으니 구경하고 싶은 사람은 구경하삼
(현을 읽을 수 있다면)(후쿠시마도 있으니 찾아보삼)
히비야 공원을 뒤로하고 근처의 가스미가세키로 갔음
가스미가세키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곳은 일본의 거의 모든 중앙부처가 다 모여있음 우리나라로 치면 여의도+서울정부청사+청와대+세종청사 등등이 몰빵되어있는 중요한 곳임
(외무성, 경제산업성, 복리후생성, 경시청 등등)(근처에 총리관저도 있고 국회의사당도 있음)
가스미가세키의 대략적인 지도
외무성건물(저기에 TV에서 자주 보는 사람이 있을 수도?ㅋㅋ)
외무성 건물에서 왼쪽으로 쭉 가서 길을 건넌 후 오른편으로 가면 국회 의사당역이 나오는데 정면을 볼라면 역쪽으로 건너서 아래로 도보를 쭉 따라가면 정면이 나옴
국회의사당 정면
이날은 초등학생들 견학 행사가 있었는지 어린 아이들이 정면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음
이후 도쿄메트로 치요다선을 타고 신주쿠로 갔음
도쿄메트로 치요다선(여기서 지하철 사진이 빠지면 섭하지ㅋㅋ)
신주쿠에 도착하니 듣던대로 미친듯이 복잡했음
사람도 많고 출구도 많고 해서 잘못하면 길 잃을뻔 했음ㄷㄷ
나는 동편 출구로 나와서 큰 길을 걸으면서 거리를 구경했음
(솔직히 쇼핑이 취미가 아니라서 크게 관심이 없었음)
일본 전자제품 양판점의 3대장중 빅 카메라, 요도바시카메라
(이건 이후 여행일차에서 할거임)
신주쿠 유명 백화점 이세탄
(쇼핑 하고 싶으면 여기서 하자)
가부키쵸를 찾으러 내려가다가 로손 편의점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서 이로하스 복숭아 물을 삼
편의점 3대장(로손, 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 중 로손
이로하스 복숭아 맛은 진짜 잘 만들었어 천연수랑 복숭아맛이 짱짱맨임
로손 정면에서 횡단보도를 바로 건너서 쭉 걸으면 신주쿠 명물인 고질라타워와 가부키쵸를 볼 수 있음
고질라가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나에게는 그게 끝임ㅋㅋㅋㅋ
그 유명한 환락가 가부키쵸 1번가
솔직히 저곳은 밤에는 웬만하면 가지 말자 19금과 범죄가 어느정도 있는 곳이어서 상당히 위험함
신주쿠구청은 한국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어 안내음성도 나옴
가부키쵸 1번가 근처에 있는 세이부(서부)백화점
나는 여기 근처에 기찻길 아래로 지나 왼쪽으로 틀어 도에이 오에도선을 타고 도쿄도청으로 감
(사람 개많음 진짜로)
가는길에 본 오다큐 백화점
신주쿠 니시구치역에서 도쵸마에(도청앞)역으로 가는 열차에 탐
도에이 오에도선 열차
(도쿄메트로보다 약간 오래된 느낌이 많고 역 설명도 영어와 일본어밖에 없었음)
도쵸마에역 도착
나오면 A4출구룰 찾아서 가자
가면은 현재 안내가 나와 있는데 도청 청사가 지금 내부공사 중이라서 이렇게 가라고 나온다
(왜 나는 항상 가면 공사중인데가 있는거지 젠장!! WTF!![이태리 베네치아])
여튼 나와서 바로 가지 말고 건너편의 신주쿠 중앙 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가자(도청사진 제일 잘 나옴)
이것이 그 작품ㅋㅋㅋ
(사실 일본 유명 건축가가 이 건물 지을 때 세금 낭비라고 말이 많았다고 함)
들어가면 2층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당황하지 말고 왼쪽으로 가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자 그러면
요게 나올거임
그리고 유용함#1도 이렇게 있음
그 옆에는 남쪽 타워 전망대가 있음
내가 간 시간대가 5시 이후라서 남쪽 타워에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했음
(어차피 다음날 아침에 와서 찍고 감)
그래서 북쪽 타워 전망대로 갔음
여기가 북쪽 전망대 입구
(기운이 심상치가 않다.......)
하...... 사람 쥰내 많아(30분 정도 기다렸음ㄷㄷㄷ)
아무래도 일몰 근처 시간대라 사람이 많았나 봄
(중국인들 개많아 치크쇼!!)
쨋든 올라가면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음
아참 야경 보기 전에 도청은 관람료가 무료라서 걱정하지 마삼
이제 야경 타임!
스카이트리 방면
신주쿠 주오공원 방면
후지산 방면(이날 낮에 올라갔으면 후지산 볼 수도 있었을듯 아깝)
도쿄타워 방면
더이상 사진 안올라 가서 2일차 2번째걸로 오겠음(사진이 너무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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