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찹님
쓰다보니 좀 많이기네요
잘쓰신분들이 넘 많아서 올리기 부끄러웠는데
쓴게 아까워서 올립니다.
고운 꽃 들이 각자를 뽐내며
밝은 봄을 알린다
지친 내 몸 곳곳이 아파오며
어두운 겨울을 알린다
1년같은 한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세상이 내 마음처럼 어두워진 시간
내 마음속 봄을 찾아줄 알람이 울린다
차디찬 겨울 끝을 고하는듯한
생기를 머금은 목소리에
봄꽃이 활짝 만개한다
꽃에 모이는 나비를보며
내 마음속에도 봄이 왔음을
봄은 당신과 함께 온다는것을
이 봄을
당신과 함께 오래도록 지내고싶단 내 맘을
그제서야 어렴풋 알아차린다
비 내리던 날,
내 맘에 차가운 비가 내리던 날
작은 우산이 되어준 고마운 당신을 위해
이제는 내가 당신의 맘이 추워지지 않기를
당신의 맘이 상처받지 않길 바라며
봄을 알려준 당신만은
언제나 봄에 있을 수 있길 바라며
당신의 겨울은 내가 대신 받아가겠습니다.
----------------------------------------------------------
항상 송화가루에 시달리라는건 아니고 ㅇㅅㅇ..
봄=행복
언제나 행복하셧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행복하니까
아마 3개시를 하나로 통합해서 썻으면 더 나은 퀄이 나왔을거같은데 흠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