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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추천 게시판 회고록겸 폭로(찹무위키보면써 쓸껍니다. 수정5회 급마감 빤스런.)

류사옹
2018-04-07 16:16:29 1512 10 0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언제나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고차비님 방송.

가볍게 채팅창에 찹하를 친후 언제부터 키셧나 알아보기위한 !업타임.

....네? 8시간? 지금 저녁 10시인데요? 네? 리방한거라구요? .............

그렇다 이건 문학인것 같지만 사실에 입각했던 고차비님의 과거폭로.

하루에도 방송을 4번 5번 키며 방송을 화려하게 불태웠던 2017년의

그 때 한참 방송 성장기의 아팠던 힘들었던 고됬던 고차비님의 과거폭로.

또한 5번 키고 18시간 20시간 넘게 방송했던 그녀따라 똑같이 5번키고

20시간 넘게 방송봤던 트수들의 한 탄. 지금이야 나아졌다고 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큰일 있지 않을까 걱정했던 하마터면 트수와 스트리머의

사이관계가 무너질정도로 걱정했던 트수들의 걱정과 잔소리 난무

뭐요? 왜요? 불만있어요? 그럼 그 때 한 번 이라도 쉬라고 할 때 제대로 쉬시던가요

퉷퉷...앙? 그런 날이 있어서 지금이 있는거 아니냐구요? 이봐요 고차비님

그런날이 없어도 이 방송은 성장했을 거라구요? 아니라구요? 어쩌라구요

사실인걸 그래도 부정 할 수 없는건 착하다 못해 심성이 여렸..그래 여렸다고합시다.

여렸던 그녀가 트수에게 자본으로 맞고 채팅으로 혼나고 잘못했어요 하고

찡찡도했었고 어리광아닌 어리광도 부렸던 그녀가 지금은 트수를팹니다. 

특히 몇몇분들은 직접 달아놓고 팹니다.(이부분에서 전 아니란거에 감사할뿐..)


오늘도 방송을 보면서 느낍니다. <<아 저기서 뚜까 맞는게 나는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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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8월 23일 한참 방송을 보던도중 배경화면에 이상하게 뭔가 아른아른 거린다 싶어서 봤더니

배경화면 한구석에 죄많은 그 줴자님이 숨어 있어 알려드렸다 일부러 이스트 에그처럼 숨겨두신줄 알았더니

전혀 모르고 계셧다고한다. 역시.. 호구마.. 이전 그림이 덮어씌운것도 몰랏다니.... 호구마스럽지만..

"어... 어?? 정말이네? 우와" 헀던 당시의 모습이 아직도 귀엽다... 끅...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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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10월(2회)

뭔가 무난하게 지나간것 같았던 기억이 있지만 찹무위키 스토커 내용을 읽어가면서 회고해본결과

아.니.였.다. 이 달 또한 서프라이즈 방송과 엄청난 장시간 스트리밍 방송. 중간에 몸이 아파 병원도 자주 다녀오는등

힘들었던 일 들이 있어 그에 대한 반작용인지 몸을 혹사하는 행위를 자주 했었지... 그렇게 건강챙기래도

괜찮다면서 그랫지만 결국 몸이 견디지 못해 잔것으로 추정. 하루에 수면시간이 장시간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2~3시간 단타치기로 자고 방송키고 다시 자는 패턴. 아마 이때 몸 상태가 최악의 상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도 언제 킬지 몰라서 9월 ~ 10월 방종후에도 나가지못하고 소위 찹크리트들이 형성되었으나 친목의 사유에 걸려

해체되었으나 해체이후에도 항상 남아 언제킬지 모르는 방송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 때 차비님이 방송에 의지해서 이래저래 많이 성장했다고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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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회)

바야흐로 날이 추워져서 슬슬 창문열고 자면 감기걸릴 그런 계절

그래 이때는 한참 하스스톤과 항빅이 핫했죠 그래... 저도 예구하고 7만원 질러서 깠었습니다 황금리치왕?

얼굴도 안비추더라구요 그런데... 그런데... 찹님도 현질해서 지르시길래 내심 에이... 설마 나오겠어? 했는데..

와... 다끝나고 친선퀘하고 받은 골드로 깐 카드팩 단 하나에 나올줄 누가 알았겠어요.. 축하는 하는데 와..그거 보면서

될 스트리머는 되는구나 하는걸 느낌.. 우리 차비님 극적인 상황을 잘 조성해서 나오는듯 아쉬운게 유튜브가 좀 활성화

되었었다면 영상으로 써두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항빅... 암빅... getting over it 참 미친 조작감으로 여러 스트리머와 트수를 열받게 했더랬죠... 

하지만 그래도 재능러란걸 여실히 뽐내시는 차비님 도전하던 줴자님 방송보다 답답해서 킨 방송에 훈수영상남기며 쿨하게 

방종하셨었지...
언제나 늘 그렇듯 호구마 같지는 않으셧....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때 참 좋은 영상 많이 얻었죠 자본으로 맞고서 했던

호구냥이는... 아직도 눈에 선하고 귀에 들리는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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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가분 (4회)

9~10월달까지 심적 고생하시다가 11월에 들어서 이런저런 일도있고 타이트하게 방송하셔서 그러신지 멘탈이 생각보다

많이 회복되셧던걸로 기억합니다. 네 평소에도 밝게 보이시려하셨지만 뭐랄까 유독 노력하지 않아도 아픔이 아물어서 좀

밝아지신 모습이랄까? 당시 시간이 약이다 했던게 적용된건가 싶지만 뭐 진실은 차비님만아시니 보이는 입장에선 그래도

생각정리를 하시고 입장을 정리하신 후 개운한 모습이라 보기 좋았습니다.(어디까지나 보는 입장. 실제론 모릅니다.)

그렇게 방송 시작하고(제가 차비님을 알게된건 아마 6월 말 합방인가 이후 우연찮게 새벽 술방송 하실때입니다. 맞나?)

한동안 고민도 많이 하시고 방송이 커가는거에 따른 성장통도 겪으시고 고생 많이 하셧죠.. 그래도 방송이 생계가 아니시고

놀러오시는거라 말하시면서 생각외로 성숙한 모습도 보이셧구.. 사실상 제가 많이 의지했던 11월 이였던 것 같습니다.

한참 사적인 일 때문에 고민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이때도 와... 한 5개월 봤었구나... 이랬는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 

어느새 방송 시작 1주년이시고 저 기준 1주년또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간이 참 빨라요 

온라인 상에서지만 참 울고 웃고 서로 놀리고 딜하고 다독이면서 1년이 금방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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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회)

바야흐로 대망의 적같은! 그리고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이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매 달마다 고통을 받지만 유독 12월이 참 

싫더라구요. 망할 연인들... 전 가족 전문 상담하는데 몇몇 계절은 그런거 없습니다. 11월엔 수능생 상담해야하고 12월은 연인 상담이고 3월은 거의 이혼의 달이구요 5월은 결혼하는 분들와서 한탄하구요 아니 뭔 ..아 이거 회고록이지 여튼 집어치우고 12월 크리스마스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트수잖아요? 25일 전까지 참 도망가네 그날 방송키네 안키네 말 많았엇죠 ㅎㅎ

뭐 결과론적으론 25일 이전까지 방송 휴방이다 뭐 도방간다 합방이다 말이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만 덕분에 업무 스트레스 안받구 잘 넘긴거 같습니다. 맞아 그리고 이때 차비님이 처음으로 합방짠게 당시엔 바빠 못봤지만 나중에 보고서 와... 그래도 한걸음씩 나아가시는구나 라는걸 느꼇습니다. 항상 제자리 걸음인것 같은데 어느새 훌~~쩍 저 앞에 나가고 계시더라구요 

볼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너무 좋네요 뭐랄까... 그냥 편안해요. 내 집 같다라는 느낌이랄까요? 트위치 보면서 이곳 저곳 많이 다녔었지만 여기에 정착했던 그 날이 그 순간의 선택이 너무도 후회스럽지 않네요. 언제나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착하고, 예뻐서(외모 말한거 아닙니다. 한번 거의 공개 사진으로 보여주셧다는데.. 못봐서 아쉬울뿐..), 그리고 하루의 마무리와 시작을 함께 해줘서 힘들때마다 위로해주셨었고 진지하게 고민했던 일에도 섣부르게 가벼운 조언이 아니라 진지한 조언해 주셔서 17년도를 잘 보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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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5회)

글쎄요.. 1월은 제가 바빳던것 같습니다. 자주 본방을 놓치고선 다시보기로 많이 보았지요..

생각하면 좀 많이 아쉽습니다만 다시보기라도 챙겨본걸로 만족해야겠지요. 아 이때의 생각이라면 전 배그 시참을 뽑을겁니다.

배그시참때 정말 정말이지 일도 내팽겨치고(사실 소장님께 휴가계 던짐 리얼 무슨일이 있어도 난 가야겠다고 

핸드폰도 끄고 잠적했죠 그후 탈탈 털린건 안비밀) 대망의 시참날 신청해두고서 될지 안될지도 모르면서

근처 pc방에 그것도 제일 구석지에서 방송에 잡음이 들리면 민폐이기에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내심 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수 없고 라는 기분으로 보고있었는데 딱!! 아주 딱!! 되어버린겁니다. 앞팀이 너무 웃겨놔서 제가 2번째로 한팀은.. 

흑.. 죄송합니다.. 웃기지도 못하고.. 잘하지도 못하고.. 같이하셨던분들은 잘하셨는데 모자란 실력에 얼마 가지못하고 ...

그리고 전 미친듯한 행운아 였습니다. 무려 2번이나 했거든요.. 시참 사전연습과 시참으로 총 두번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올해 운을 다 땡겨 쓴거 같았습니다. 허..허허.. 그 후로 고생 많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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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 3월 (5회)

사실 이 때도 바쁜 와중에 어떻게든 본방을 사수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거라면

역시 2월엔 우리 몬헌의 차비님 분신 커스터마이징과 파타파타 파타퐁 3월엔 여행 후기, 그리고 멍꿀마블 아니겠습니까?!

아주 그냥 카카오 프렌즈의 딸의 수식어를 달아줄만큼 정말.. 압도적인 현질을 이겨버리는 ... 그런 운이라니..

커스터 마이징할땐 아주그냥 자캐랑 아주 같아서 그리고..찹쌀이.. 윾... 츄르먹자.. 츄르.. 찹쌀아... 윾...윾..

파타퐁땐.. 커여움의 극을 보여주셨죠 물론 다른 커여움도 있습니다만 "파타 파타 파타 퐁!" 하면서 커맨드 따라하시는데

아주 심장이랑 귀랑 폭행당해서 씬났습니다.

호잇 이후 최고의 사운드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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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5회)

음.. 이 글을 수정하는 지금 4월 27일 현시각 6시 30분쯤

와! 어느덧 일년의 기념일이 뙇!!! 가장 최근의 4월입니다. 4월에 가장 남는 기억이라 함은... 음.. 아마도

역시 롤 시참 아니였을까요? 저는 칼바람 나락때 시참을 참여 했습니다! 무려.. 2판!  방송으로 켜두고 게임사운드 

와 방송 사운드가 합쳐지면서 하는데 솔직히 첫판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흑흑.. 그래도 두번째 판은 이겨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제가 손이 빠르지못해 차비님 상대편으로 못넘어간 것입니다.. 흑흑.. 저도 우리 차비님 때리고 싶었어요 

(응?? 혹시 저만 그런거 아니냐구요? 설마요 그럴리가요 다들 같은마음이면서 에이~~ 모른척하지마요 그리고 같은 편에 있던

 XX장님 같이 아쉬워함 반대편 넘어가야하는데 못넘어 갔다고 흑 넘모 아쉽구요.. 상대편이 부러웠구요..)

그리고 레식! 무우려 청정수 레식!! 개인장비가 뭐죠 하면써 수류탄을 던지던 그녀가 합방때는 생각보다 잘하는 모습에

놀랬습니다.

어? 방송켜졌다 대충마무리합니다 저도 이만 방송보러 빠잇! 이로써 길고긴 회고록 5회로 급하게 마무리 짓습니다! 


호군단 화이팅! 고차비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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