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트위치를 켜보았다.
그때 팔로우한 사람 중 고차비라는 닉네임이 보여 '닉네임이 이쁘다 '하고 들어 가 보았다.
그 날은 조용하게 라디오를 하고 있었다.
그때 마침 대학교 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분의 과를 물어보았다.
내가 예상한 과는 그림 관련 과 인줄 알았는데 예상하지 못한 과가 나온 나머지 입이 안다물어졌다 .
근데 알고 보니 이 사람을 좋아하는 시청자 분들도 비슷한 과가 많았던 것이었다.
정말 신기했다.
비슷한 학과끼리 이렇게 모인 것은 처음이었다.
목소리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여서 더 호감이 갔다.
그게 바로 내가 좋아하게 된 이유이다.
시청자도 착하게 대해줘서 너무 좋았다.
만약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이분의 방송을 꼭 보았으면 좋겠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문학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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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행시 고다고~
고 : 고차비를 처음 만난순간
차 : 차갑게 얼어있던 나의 마음이
비 : 비참하게 날아가 버린 내 마음 이였다.
호 : 호구마를 처음 때린 순간
구 : 구차하게 반박한 그 순간
마 : 마차같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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