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래 된 물건을 간직하는 편은 아니라서
다른 분들과 달리 엄청 오래된 물건은 아니네용
혹쉬 하세님 요 아이 기억을 하실랑가 모르겠네용
불미스러운 일로,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뱀별로 먼저 올려 보낸 친구였어요.
그 아이가 좋아하던 돌 은신처에요~
다른 용품이나 다른 아이들은 현재 모두 사육방에 따로 있는데 요건
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네요
다른 용품들은 나눔도 하고, 팔기도 하고, 사육방에 가져다 놨는데
유독 이건 어디 옮길 수 가 없네요.
오늘 오랜만에 상자에서 꺼내서 깨끗하게 닦아줬습니다.
애착 물건이랑 취지가 잘 안 어울릴까봐 고민하다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