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보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주제를 확인하고 문득 든 생각이 있어 씁니다.. ㅎㅎ
저는 곧 개강을 맞이한 대학생 2학년입니다! 1학년때는 개강이 설렜는데 1년이 지났다고 이젠 별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설렘보다는 '이번학기는 잘 할수있을까' 하는 걱정이 우선이 되어버렸어요.
그 이유는 제 성적이 하향 그래프를 시원하게 그리고 있기 때문이에요..하하..ㅎ
1학기때는 '처음이라 그럴꺼야'라고 생각하고 더 노력했지만, 2학기때 전보다 못한 성적을 받고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분명 수업이 재밌고 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부족했던건지.
흔히 꿈을 찾을때 중요한 재능, 흥미 중에 저는 재능이 없었던 것인가 하고 생각도 드는 요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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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은 김필의 길 이라는 노래입니다 :)
( 불후의 명곡에서 김필이 부른 노래라 음원이 없을수도있어서 동영상밖에 없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