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유튜브 커뮤니티 글을 지운점은 아마추어적인 것 같습니다. 방송을 통한 정확한 상황 설명과 빠른 사과는 감사합니다. 그러나 커뮤니티 글을 지운 거는 상황을 급하게 해결하는 것 같아서 아마추어같았습니다.
2. 가장 큰 실수는 예판이든 뭐든 제품정보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가격이 얼마든간에 랜덤뽑기도 아니고 이런 공지는 소비자에게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수량도 터무니없었습니다.
3. 공적인 정보(할인정보를 포함한)를 공식적인 채널로 전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이젠 중견 쇼핑몰에 들어가는 과정이고 소비자에게 신뢰성을 주는것도 중요합니다. 꽃빈님의 꼼꼼한 열정, 러너님의 활발한 에너지도 좋습니다. 하지만 진지하고 공적인 정보를 받고싶을때도 있습니다.
저는 빈스데이라는 브랜드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회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다사다난하지만 내년에는 더 프로같은 빈스데이가 될 것 같아서 저도 기대가 되네요. 후리스 오픈하면 잘 사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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