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겸 스파 두 개를 병행하는 게이머입니다. 요즘은 철권을 더 많이 합니다.
연습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실력을 늘리고 싶은데 밤에 할려고 하면 레버 소리가 시끄럽고 빨리 자라고 어머니가 말하십니다.
그리고 요즘은 방학 시즌이라 집 안나가고 낮에 집에서 연습하는데 어머니는 폐인처럼 게임만 한다고 이래저래 잔소리 하십니다. 그리구 동생은 알바 하는데 너는 뭐하냐....공부한다고 핑계대고 신림가기는 한 시간 거리고...
단순히 중수 이상을 목표로만 게임을 하고 싶은 건데 제가 너무 물러터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