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규님 안녕하세요 남규입니다.
저녁부터 시작된 위경련과 설사때문에 새벽 까지 버티고 버티다가 ' 오 이거 약국약으로 해결 할 수준이 아니구나! '싶어서 눈물콧물 질질 흘리며 생전 처음 119 불러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진통제랑 진경제 맞으면서 각종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당장 문제는 없어보이나 췌장 수치가 좀 높대요
아직 췌장염은 아닌것 같은데 급성으로 와서 수치가 다 반영되지 않은것일 수 있으니 만약 지어주는 약을 먹고도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오래요. 췌장염은 반드시 빨리 계속 수액 맞아야된다고..응급실 24시간 이내 재방문시 응급비용 청구안된다고 걱정말라며 아프면 반드시 오래요. 췌장염이 무서운건가봐요
현재로선 30분마다 화장실에 가고, 위경련이 잠잠해지지 않아서 똑바로 눕기도 어려운 상태입니다만 응급실에서 더 해줄 수 있는건 크게 없어서 귀가했습니다.(링거 맞고 각종 검사 함)
24시간 이내에 괜찮아지면 방송을, 안괜찮아지면 응급실 재방문을 하겠습니다!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
[간호사 선생님이 핏줄 두번 터친 후 상급자 불러서 상급자분이 성공한 링거 - 아프다더니 진짜 아팠음]
단단한수박 
メ싹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