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규 0

안녕하세요 남규입니다.

죄송한 공지사항입니다.

오늘 방송 시작시간을 말씀 못 드릴것같습니다. 

어제 방송 끝나고 '우리 아침이 오기전에 최고의 효율법으로 최대한 빨리 끝냅시다.' 하면서 팀뷰어를 켰어요.

화면 보면서 하면 오프라인이랑 똑같으니까

(편집자님께서는 컷과 특수효과 저는 브금, 자막 타이핑 등 서브 자잘한것들 등..) 아침8시반까지 쭉 진행했는데, 

편집자님 코피 터지시고, 저는 그와 동시에 책상이랑 뽀뽀할뻔해서 강제 중지했습니다..

둘다 사람들이라 이틀 밤샘은 힘들더라구요..

저는 딱 4시간만 자고 일어나면 몸이 회복되어요 아직은 젊어서 ㅎㅎㅎ!!

해서 지금 일어나서 편집자님 깨시기 전까지 제가 할 수 있는것들만 이어서 해놓으려고 하고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집착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 이번 영상이 잘 뽑혀서 반응이 잘 오면 또 다른 좋은 기회가 올 것 같기때문인데.. 

몸이 갈려도 이 기회를 잡아야 후회 안할것같거든요...

그래서 원래 만들려던 영상보다 길이도 길어지고, 자잘자잘한 것들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어요.

제가 방송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조언을 구할 곳도 없고 정말 맨땅에 헤딩이라.. 모든게 다 서툴러요..

같은 일을 한다고 해도 남들보다 느립니다.

근데 자꾸 욕심을 내려놓을 수가 없습니다. 더 잘하고싶고 더 많은 기회를 가져오고싶어요 .

그걸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데도 방송에 영향 끼쳐서 죄송합니다. 

각설하고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