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2주정도 외할머니를 간병하러 깡촌시골로 내려갔었다.
그때도 치매초기증세라 밤마다 늘 똑같은 이야기만 하셨다.
마침 이번에 추석연휴가 길어져서 일요일날 가족들이랑 같이갔다.
엄마랑 같이 요리하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주방으로 오셔서 하는말이
"우리 즐붕요리사가 오늘도 요리해주네~"
내가 2년전에 간병하러와서 요리해줬던걸 기억하고계셨다.
참 여러모로 많은생각이 들었던 하루였다.
2년전에 2주정도 외할머니를 간병하러 깡촌시골로 내려갔었다.
그때도 치매초기증세라 밤마다 늘 똑같은 이야기만 하셨다.
마침 이번에 추석연휴가 길어져서 일요일날 가족들이랑 같이갔다.
엄마랑 같이 요리하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주방으로 오셔서 하는말이
"우리 즐붕요리사가 오늘도 요리해주네~"
내가 2년전에 간병하러와서 요리해줬던걸 기억하고계셨다.
참 여러모로 많은생각이 들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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