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2종 소형 학원있길래 문의해보니까 40만원 달라길래
쓰읍... 고거슨 쫌 비싼디해서 맨땅에 헤딩으로 도전했읍니다. 해봤자 시험 1번보는데 만원이고 시험장가는거 가지고 있던 오토바이로 왕복30분이면 가는 거리라 도전했더랬죠
12월에는 맛보기로 한번 슥 도전해봤고 2월부터 제대로 도전해서 5번만에 합!격! 해버렸습니다 ㅋㅋㅋ
아 35만원 아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면허 재발급 받고 싱글벙글하고 즉시 매물 찾으러 ㄱㄱㄱ
찾다보니 다른 매물보다 많이 싼게 있길래 즉시 물었고 약속까지 잡아서
쥬웅~ 야! 마! 하! MT03으로 기추해버렸습니다 하핳핳 너무 기분 좋았구요~
했는데 중고로 산거라 혹시 모르니 센터에 중고로 산거라 소모품 한번 점검하고 오일류 교체해달라고 했는데 왠걸 25만원이나 나와버렸지 뭡니까 허허허
그래도 다른 매물들보다 쌌으니 만족합니다
그리고 날도 슬슬 풀리더니 낮에 20도 넘게 찍어버려 같이 오토바이 타는 친구가 멀리 드라이브 한번 가보자해서 ㄱㄱ링~
문제는 저는 인천, 친구는 성남살아서 중간에 만날때가 마땅치 않아서... 찾다보니 잠수교라는 곳에서 만나서 두물머리 가기로 했지요잉
닌닌~ 안전하게 장비를 착용한 닌자의 모습입니다
지각해서 음료수 사주고 한모금하고 바로 ㄱㄱ!했는데 주말이라 그런가 차가 엄청 많더라구요... 평일에 가자고 할껄ㅠ
우여곡절끝에 도착했습니다... 차가 으찌나 막히던지 마을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오는데 20분이나 걸렸습니다... 와 지루해 죽는줄
도착해서 두물머리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어원이 두개의 물이 만나는 곳이랍니다 ㅋㅋㅋ 닉값하네
그리고 유명한 두물머리 핫도그 좀 먹어볼까 했는데 뭔놈의 줄이 그리 긴지 놀이공원 저리가라여서 포기...
근처에서 막국수나 하나 호로록하고 사진찍고 각자 집으로 ㄱㄱ~
집 오는길... 초행길이라 네비를 봐도 잘 모르니 이게 무슨 일인지 2번이나 길을 잘 못 들어가버린...
저날 운전만 150키로를 했지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지가 좋아야 네비를 잘 보나봅니다 ㅠㅠ
아무튼 첫 장거리바리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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